중기·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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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국내 스타트업' 1대1 미팅 개최··· "시장 혁신에 도움될 것"
한국무역협회는 26일 오전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와 국내 스타트업 간 1대1 미팅을 개최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6월 무역협회와 KDB산업은행이 주최한 ‘넥스트라이즈 2020, 서울’(NextRise 2020, Seoul)에 연사로 참가한 바 있다. 골드만삭스는 배달의 민족, 직방 등에 직접 초기투자하는 등, 1999년 한국에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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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국감] 박영선, 중기부 세종시 이전 의사 재차 밝혀··· "대전은 혁신도시로 새출발해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기부 세종시 이전 추진 의사를 재차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중고차 진출에 대해선 독점에 대한 엄격한 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업무효율성을 위한 이전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면서도 "중기부가 이전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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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룩스 "상장 후 해외 조명 시장 본격 진출"
LED조명 전문 기업 소룩스가 코스닥 상장 후 글로벌 조명 시장에 본격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3일 김복덕 소룩스 대표는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과 중동을 먼저 공략한 후, 해당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라면서 “특히 일반 LED조명뿐 아니라 원자력발전소용 조명 시장을 생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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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젠바이오 "코스닥 문턱 넘었다"
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이 22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엔젠바이오는 23일 증권신고서를 연내 제출해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기술성 평가에서 A, A등급을 획득하면서 코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화했다. 엔젠바이오는 2012년 KT 사내벤처로 출발했다. 유전체분석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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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규 크라우드랩 대표 “꼴찌부터 학고까지…모든 것이 자산”
박현규 크라우드랩 대표는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창업을 했다. 지금은 창업 경험을 살려 벤처 액셀러레이터와 창업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킥스타트인베스먼트 엑셀러레이터 부문 대표도 맡아 초기자금, 인프라, 멘토링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역할을 하고 있다. 박 대표는 21일 '2020 서강리더스포럼'에서 예비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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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스앤미디어, 3분기 매출 48억…당기순이익 11억
반도체 설계자산(IP) 전문 기업 칩스앤미디어는 22일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0년 3분기 매출액 48억원, 영업이익 1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 25% 증가했다.3분기에는 글로벌 상위 10위권 반도체 회사를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낮은 해상도의 영상을 고해상도 영상으로 확대해 주는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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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셈, 자회사 한국스마트아이디 합병한다
코스닥 상장사 반도체 장비업체 유니셈이 비상장 계열사를 흡수합병한다. 사업 영역이 일부 겹치는 만큼 경영 효율이 늘어날 전망이다. 장기적으로 유니셈 기업 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유니셈은 21일 자회사 한국스마트아이디(KSID)를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22일로 연내 모든 합병 절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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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퓨얼셀, 257억 규모 유상증자…“수소경제 선도기업 위상 제고”
에스퓨얼셀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총 257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은 시설자금, 운영자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에스퓨얼셀은 건물용·가정용 등으로 주로 활용되는 PEMFC(고체고분자형 연료전지) 전문기업으로 정부주도 연료전지 R&D사업을 몇 차례 수행한 경험이 있다 코스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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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센서업체 센코 "상장 후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전문기업 센코가 가스센서 분야 국내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소부장’ 기업으로 기술 경쟁력과 지속적인 성장세로 주목을 받아온 센코는 소부장 패스트트랙을 통해 상장을 추진 중이며, 정부의 적극적인 소부장 기업 육성 정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2004년 설립된 센코는 초기 국내 최초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양산 기술을 개발하며, 해외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가스센서 기술의 국산화했다.현재는 응용 확장성이 뛰어난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센서기기와 환경 측정 시스템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전기화학식 가스센서는 전체 가스센서 시장에서 약 52%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원천기술을 확보하기까지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는 기술장벽이 있다.센코 포함 전세계 8개사가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6개사만 판매를 진행 중이다.센코는 일산화탄소, 황화수소, 수소 등 약 8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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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증권, 공유주차 플랫폼 파킹프렌즈에 100억 투자
NH투자증권이 주차공간 공유 플랫폼에 투자를 결정했다.한컴그룹 계열사 한컴모빌리티는 6일 NH투자증권 PE본부로부터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한컴모빌리티는 국내 최초 IoT(사물인터넷) 공유주차 기업이다. IoT 센서를 통해 주차공간의 실시간 입·출차를 감지하여 정확한 주차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공유주차 플랫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