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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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두 번째 재판 출석···“고위공직자 감찰·종결, 민정수석 권한”
가족 비리와 유재수 전 부산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두 번째 재판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5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두 번째 공판에 참석했다. 조 전 장관은 “이 사건과 관련해 작년 하반기 이후 검찰의 일방적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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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에 韓 초대한 트럼프···文 “기꺼이 응할 것”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저녁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요 7개국(이하 G7) 정상회의 초청을 수락했다. 양국 대통령은 한국의 G7 참석을 15분간 전화로 논의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초청에 기꺼이 응할 것이며 방역과 경제 양면에서 한국이 할 수 있는 역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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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5·18민주화 운동 “민간인 학살·헬기 사격 등 진상규명 반드시 밝힐 것”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제 ‘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5·18 진상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념사를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지난 12일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회가 남겨진 진실을 낱낱이 밝힐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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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이 주목한 韓코로나 방역 요인···투명성·열린 소통·민관 협력
해외 언론이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성공 요인으로 ‘투명성·열린 소통·민관 협력’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도력과 시민 정신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해문홍)은 지난 1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보도된 42개국 436개 매체 기사 5589건을 분석한 결과를 4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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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선거에 대한 깊은 고민, 머릿속에 아직 없어"
[경제타임스=이성헌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선거에서의 이합집산보다 방향이 더 중요하다”며 현재는 “선거에 대한 깊은 고민이 머릿속에 아직 없다”고 말을 아꼈다.안 전 대표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출마,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패배한 이후 독일로 출국했다. 이후 지난 19일 1년 4개월여 만에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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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정치자금법 위반 등... 1심서 징역 10월
[경제타임스=이성헌 기자]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고 지역구 사업가들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 추징금 2500만원을 선고했다. 이는 의원직 상실도 가능한 수위다.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이환승 부장판사)는 원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90만원의 벌금형을,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 부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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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조국에 마음 빚 졌다···檢 권력 여전히 막강"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개혁 의지를 강조하는 한편 윤석열 검찰총장이 가장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는 “마음의 빚을 졌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청와대 기자들 앞에서 검찰개혁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남북문제, 부동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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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보수당 1월 창당···"정치환경 변화 영향 안 받고 직진"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 의원들이 주축인 ‘새로운보수당’(이하 새보수당)이 오는 2020년 1월 5일 창당한다.하태경 새보수당 창당준비위원장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창당준비위원회 비전회의에서 창당 일자를 밝히며 “각 지방의 시-도당은 연내 창당을 원칙으로 일정을 진행할 것&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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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女 신인 정치인에 최대 30% 가산점 부여"
[경제타임스=이성헌 기자] 자유한국당 총선기획단이 다가오는 총선에서 여성 정치인들의 국회 참여 진출을 높이기 위해 가산점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당 총선기획단은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만 59세 이하 여성 신인에 30%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만 60세 이상 여성 신인에 대해 20% 가산점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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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정치지도자 호감도 조사 1위 50% 이낙연···황교안 18% 5위
[경제타임스=이성헌 기자] 차기 정당 지도자들 중 이낙연 국무총리의 호감 여부가 50%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비호감이 가장 높은 차기 지도자로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뽑혔다.한국갤럽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정치 지도자 호감도 조사결과를 13일 발표했다. 95% 신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