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
바이든-해리스 짝궁, 미국 재건 첫 선거활동
오는 11월 3일 실시하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후보 지명이 확실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사상 첫 부통령 후보로 기용하는 흑인 여성의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과 첫 선거 활동에 임했다. AP, AFP통신 13일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과 해리스 짝꿍은 함께 트럼프 정권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늑장 대응으로 위기...
-
정부, 1천만 달러 규모 대북지원 실시한다
[경제타임스=이성헌 기자] 정부가 1천만 달러 규모의 대북 지원을 추진한다. 정부는 6일 제316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남북협력기금으로 세계식량계획(WFP)의 북한 영유아·여성 지원사업에 1천만 달러(약 119억원)를 지원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한편 이번 대북지원사업은 이인영 통일부 장관 취임 이후 첫 결정이다.이인...
-
당정, "시장 예상보다 많은 주택 공급··· 상당 부분은 공공임대·공공분양"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태릉 골프장 등 수도권에 공공임대와 공공분양을 포함한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태년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은 4일 국회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
-
변창흠 LH 사장, 문재인 정부 주택정책 성적에 “'중상' 이상은 된다"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문재인 정부의 주택정책 성적을 “'중상' 이상은 된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변창흠 사장은 3일 국회 국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에서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정부 중 주택정책을 비교하면 문재인 정부가 몇 등정도 되는가'라는 질문에 "상승국면이 있고, 하강국면이 있는 등 여...
-
文, “외교관 성추행 의혹···사실 관계 확인 후 처리”
한국 외교관이 뉴질랜드 근무 당시 현지 남자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문재인 대통령은 뉴질랜드 총리에게 사실관계 확인 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9일 기자들과 만나 전날 한·뉴질랜드 정상통화를 언급하며 “통화 말미에 뉴질랜드 총리가 자국 언론에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보도...
-
김현수, "청년들이 땅이나 경험 없이 농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겠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청년들이 땅이나 경험 없이 농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2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올해 주요 정책 과제에 대해 "농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농업을 선택하는 2040세대가 우리 농업의 희망"이라며 "농지은행의 농지 공급을 확대하고 심층 창업 ...
-
22일 오전 ‘서울시-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예정
22일 오전 10시30분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서울시-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를 갖는다. 올해 첫 번째 예산‧정책협의회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김학진 행정2부시장, 김우영 정무부시장과 이해찬 당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 ...
-
김창룡 후보자, "고 박원순 전 시장, 공소권 없지만 수사 종결 아니다"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여야는 20일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집중적으로 파고 들었다. 김 후보자는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공소권 없음’ 처리에 대해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수사 종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김 후보자는 이날 “공소권 없음으로...
-
통일부 "연락사무소 폭파 北 손해배상 청구 어렵다"
통일부가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등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20일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우리 측의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이 검토돼야 하는 것은 분명하며, 여러 가지 검토를 그동안 해왔다"면서 “남북관계의 특수성을 고려 손해배...
-
존 루이스, 그는 왜 영웅인가 ?
“미국은 존 루이스(John Lewis)의 죽음을 애도한다. 그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웅 중 한 명이다” 미국의 의회전문지 ‘더 힐(The Hill)’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뽑은 제목의 글이다. 1960년대 미국의 흑인 인권운동을 이끌었던 존 루이스(80) 민주당 하원의원이 지난 17일(현지시각) 세상을 떠나자 애도의 목소리가 인터넷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