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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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이미 충분한 물량 확보··· 방침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이미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고, 돌발상황을 대비한 추가 물량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우리나라가 백신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거나, 접종이 늦어질 것이라는 염려가 일각에 있다. 사실이 아니다”라며, &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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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얀센 600만명·화이자 1000만명분 백신 계약 완료··· "내년 2분기부터 접종"
정부가 23일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존슨앤드존슨),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어제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 화이자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며, "얀센의 경우 당초 예정된 물량인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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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공공자가주택 시세의 반값으로 공급하겠다"··· 국민의힘·정의당은 '부적격'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청문회에서 환매조건부, 토지임대부 주택 등 공공자가주택을 시세의 반값 수준으로 공급하겠다며, 국회에 특별법 제정을 제안했다. 국민의힘과 정의당의 ‘부적격’ 입장에도 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는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변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공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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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청문회에서 '구의역 사고' 관련 발언 사과··· 과거 '막말'·'인사' 의혹 쟁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SH 사장 재임 시절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청문회 쟁점은 이 같은 변 후보자의 과거 막말과 더불어 인사 관련 의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변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4년 전 제가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으로 재직할 당시의 발언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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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서울·부산시장 재보선에 "선거중립·공정 위해 최선의 노력 하겠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내년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에 대해 "선거 중립을 해치거나 공정성을 해할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후보자는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내년 서울·부산시장 재보선 관리 주무장관으로 공정성을 우려하는 부분이 있다'는 질의에 "국회의원이 행안부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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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이상 사적 모임 제한’ 조치 전국 확대··· 정세균, " 스키장 등 스포츠 시설 전면 중지"
정세균 국무총리가 전날 수도권에 내려진 ‘5인 이상 사적 모임 제한’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스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 운영을 전면 중지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생활 속 감염 확산을 실질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연말연시 방역 강화 특별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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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가장 중요··· 내년 수소충전소 부지 200여곳 발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공기관 소유 유휴부지와 함께 주유소, LPG충전소 등 수소충전소 설치 가능 부지 200여곳을 내년 중 집중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1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내년 상반기 수소충전소 구축지원 계획을 밝혔다. 지난 3일 혁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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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공공자가주택 도입 의사 내비쳐··· "분양과 임대로 모든 수요 맞추기 어렵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분양과 임대 두 형태의 주택으로는 모든 수요를 맞추기 어렵다"며 토지임대부 주택, 환매조건부 주택 등 공공자가주택 도입 의사를 내비쳤다. 변 후보자는 18일 국토부 출입기자단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분양주택은 높은 가격 때문에 사기 어렵고, 임대주택은 엄격한 입주요건 때문에 입주하기 어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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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공수처는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수단으로 의미가 크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수처는 검찰의 내부 비리와 잘못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검찰은 그동안 무소불위의 권한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스스로의 잘못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고 책임을 물을 길도 없는 성역이 돼 왔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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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소상공인·자영업자 위기에 "세제·금융지원 확대 노력 강화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해 "코로나로 인한 영업 부담 완화를 위한 세제와 금융지원 확대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최근 코로나 상황 악화와 방역 강화 조치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이 특히 시급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