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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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소상공인·자영업자 위기에 "세제·금융지원 확대 노력 강화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해 "코로나로 인한 영업 부담 완화를 위한 세제와 금융지원 확대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최근 코로나 상황 악화와 방역 강화 조치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이 특히 시급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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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022년 공공임대주택 200만호 시대··· OECD 상위권 주거안전망 갖추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2년 공공임대주택 200만호 시대를 열 것”이라면서 “2025년까지 240만호, 재고율 10%를 달성하여 주거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OECD 상위권의 주거안전망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1일 오전 경기도 화성 동탄의 행복주택 단지를 방문해 “청년과 신혼부부,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과 같은 주거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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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내 기업들의 치료제 개발, 내년 초 가시적 성과 있을 것으로 기대"
문재인 대통령이 재정적인 부담이 추가되더라도 백신 물량을 추가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9일 오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백신 4400만 명분은 우리 국민의 집단면역에 충분한 양이지만 매우 긴급하게 개발되었기 때문에 돌발적인 상황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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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실패 가능성 고려' 계획보다 많은 4300만명분 백신 확보
정부가 당초 계획보다 약 1400만 명분이 더 많은 최대 4300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해 늦어도 3월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도입 계획' 관련 브리핑에서 “백신 분야 전문가 논의 등을 거쳐 백신 선구매 방향을 확정하고 글로벌기업과 백신 선구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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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추·윤 갈등에 "권력기관 개혁 노력의 결실 맺는 마지막 단계"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갈등에 대해 “민주주의와 개혁을 위한 마지막 진통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노력의 결실을 맺는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7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방역과 민생에 너나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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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코로나19 확산에 "공무원·군·경찰 등 수도권에 최대한 투입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 군, 경찰 등 가용한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수도권 지역 현장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7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은 공무원, 군, 경찰 등 가능한 인력을 이번 주부터 현장 역학조사 지원업무에 투입할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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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윤석열 직무 복귀에 항고...윤 총장 헌법소원에 '맞불?'
추미애 법무부 장관 측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효력을 일시 중단한 법원 결정에 불복한다며 즉시항고했다. 법무부가 “법원의 결정에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힌 지 3일 만이다. 윤 총장 측이 검사징계법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출하자 추 장관 측이 즉시항고로 반격에 나서면서 오는 10일 징계위를 앞두고 극한 대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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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현미 국토부 장관 등 4개 부처 개각··· 추미애는 유임
문재인 정부 출범부터 3년 5개월간 국토교통부를 이끌어온 김현미 장관이 물러나게 됐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개각 대상에서 제외됐다. 문 대통령이 4일 국토부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등 4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고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3년 넘게 국토부를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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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팀, ‘트럼프-김정은 사랑편지’ 검토 대북정책 통찰력 제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외교정책팀은 조만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주고받은 친서, 즉 트럼프가 아닌 미국 정부의 서신, 다시 말해 세계에서 가장 수수께끼 같은 지도자 중 한 명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미 CNN이 3일 보도했다. 김정은이 트럼프에게 보낸 연애편지라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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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년 예산, 민생경제 회복과 고용·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점"
문재인 대통령이 법정 시한 안에 예산안을 처리해준 국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1년 예산안이 통과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국민들께 희망을 준 여야 의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14년 이후 6년 만에 헌법 규정에 따라 예산이 국회를 통과해, 새해가 시작되면 차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