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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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공공자가주택 시세의 반값으로 공급하겠다"··· 국민의힘·정의당은 '부적격'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청문회에서 환매조건부, 토지임대부 주택 등 공공자가주택을 시세의 반값 수준으로 공급하겠다며, 국회에 특별법 제정을 제안했다. 국민의힘과 정의당의 ‘부적격’ 입장에도 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는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변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공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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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청문회에서 '구의역 사고' 관련 발언 사과··· 과거 '막말'·'인사' 의혹 쟁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SH 사장 재임 시절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청문회 쟁점은 이 같은 변 후보자의 과거 막말과 더불어 인사 관련 의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변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4년 전 제가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으로 재직할 당시의 발언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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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서울·부산시장 재보선에 "선거중립·공정 위해 최선의 노력 하겠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내년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에 대해 "선거 중립을 해치거나 공정성을 해할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후보자는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내년 서울·부산시장 재보선 관리 주무장관으로 공정성을 우려하는 부분이 있다'는 질의에 "국회의원이 행안부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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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이상 사적 모임 제한’ 조치 전국 확대··· 정세균, " 스키장 등 스포츠 시설 전면 중지"
정세균 국무총리가 전날 수도권에 내려진 ‘5인 이상 사적 모임 제한’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스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 운영을 전면 중지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생활 속 감염 확산을 실질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연말연시 방역 강화 특별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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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가장 중요··· 내년 수소충전소 부지 200여곳 발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공기관 소유 유휴부지와 함께 주유소, LPG충전소 등 수소충전소 설치 가능 부지 200여곳을 내년 중 집중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1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내년 상반기 수소충전소 구축지원 계획을 밝혔다. 지난 3일 혁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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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공공자가주택 도입 의사 내비쳐··· "분양과 임대로 모든 수요 맞추기 어렵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분양과 임대 두 형태의 주택으로는 모든 수요를 맞추기 어렵다"며 토지임대부 주택, 환매조건부 주택 등 공공자가주택 도입 의사를 내비쳤다. 변 후보자는 18일 국토부 출입기자단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분양주택은 높은 가격 때문에 사기 어렵고, 임대주택은 엄격한 입주요건 때문에 입주하기 어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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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공수처는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수단으로 의미가 크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수처는 검찰의 내부 비리와 잘못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검찰은 그동안 무소불위의 권한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스스로의 잘못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고 책임을 물을 길도 없는 성역이 돼 왔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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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소상공인·자영업자 위기에 "세제·금융지원 확대 노력 강화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해 "코로나로 인한 영업 부담 완화를 위한 세제와 금융지원 확대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최근 코로나 상황 악화와 방역 강화 조치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이 특히 시급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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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022년 공공임대주택 200만호 시대··· OECD 상위권 주거안전망 갖추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2년 공공임대주택 200만호 시대를 열 것”이라면서 “2025년까지 240만호, 재고율 10%를 달성하여 주거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OECD 상위권의 주거안전망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1일 오전 경기도 화성 동탄의 행복주택 단지를 방문해 “청년과 신혼부부,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과 같은 주거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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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내 기업들의 치료제 개발, 내년 초 가시적 성과 있을 것으로 기대"
문재인 대통령이 재정적인 부담이 추가되더라도 백신 물량을 추가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9일 오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백신 4400만 명분은 우리 국민의 집단면역에 충분한 양이지만 매우 긴급하게 개발되었기 때문에 돌발적인 상황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