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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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바이든 퍼스트레이디 영어 교육 겸임
교통사고로 아내와 딸을 잃은 남편을 도와 가족을 다시 일으켜 세우면서도 30년 넘게 영어 교육에 매달려 왔던 질 바이든(Jill Biden) 퍼스트레이디가 백악관에 들어간 뒤에도 교육업무를 그만두지 않고 겸업으로 교단에 설 생각이라고 유에스에이 투데이(USA Today)가 21일 보도했다. 질 바이든은 델라웨어 대학을 졸업한 후 조 바이든(Joe Biden)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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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 취임 축하··· 미국이 돌아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미국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1일 오전 SNS에 “미국의 새로운 시작은 민주주의를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오후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미국 제46대 대통령으로 공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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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사말하는 유승민
국민의힘 소속 유승민 전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박원순 시정 잃어버린 10년, 재도약을 위한 약속' 발표회에서 "어느 분이 (서울시장) 후보가 되든 가장 열심히 일하는 자원봉사자로 승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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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서울시장 보궐 선거 출마 위해 장관직 사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장관직을 사퇴했다. 박 장관은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중기부는 이날 오전 기자단에게 "박 장관은 오늘 아침 사의 표명을 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박 장관 후임으로는 권칠승 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박 장관은 전날 'SBS 8 뉴스'에서 "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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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신장위구르 ‘민족 대량학살’ 공식 인정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9일(현지시간) 중국의 신장위구르자치구 등 이슬람교도 소수민족 탄압은 국제법상 범죄인 “대량학살(Genocide)" 및 인도주의에 대한 범죄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했다고 의회전문 매체 ‘더 힐(The Hill)이 이날 보도했다. 미국은 집단 살해죄 방지 및 처벌에 관한 협약(제노사이드 협약)에 가입한 국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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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찾은 변창흠 국토부 장관, "서울뿐 아니라 지방에도 충분한 물량 공급“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접견하고 "서울뿐 아니라 지방에도 충분한 물량이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변 장관은 19일 오후 국회를 찾아 주 원내대표를 접견해 "청문회 과정과 이후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분의 우려와 기대의 목소리를 함께 들었다"며 "어제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듯이 다양한 주택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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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사 중대재해로 인정, 산재 제외 사유 삭제"··· 권익위, 택배 근로환경 개선 사항 제안
국민권익위가 택배 종사자의 과로사를 중대재해로 인정하고, 산재보험 가입신청 적용제외 사유를 삭제하는 등의 근로환경 개선 사항을 관계기관에 제안했다. 권익위는 택배종사자 처우개선 관련 민원분석(352건), 국민생각함을 통한 의견수렴(1628명), 택배종사자 간담회(2회), 현장 방문(2회) 등을 통해 택배종사자의 과로사를 중대재해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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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이익공유제에 대해 “좋은 일이지만 정부가 강제할 수 없어”
문재인 대통령이 이익공유제에 대해 “기업들이 기금을 출연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계층을 돕는다면 좋은 일”이라면서도 “정부가 제도화해서 강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양극화를 해결방안으로 이익공유제가 언급되는 것에 대해 “경제계에서 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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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니다··· 적절한 시기 되면 고민 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지금은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다”라면서도 “적절한 시기가 되면 고민을 할 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두 분의 전임 대통령이 수감 돼 있는 사실은 국가적으로 매우 불행한 사태다. 두 분 모두 연세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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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출마 선언..."경험 있는 노련한 시장 필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7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오전 북서울 꿈의숲 경사잔디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위기의 서울을 살리기 위해서는 당선 다음 날부터 당장 시정을 진두지휘하며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경험 있는 노련한 시장이 필요하다”고 출마배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