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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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 윤석열 대통령 내란 혐의로 피의자 입건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로 검찰의 피의자 수사 대상에 올랐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대통령 불소추 특권의 예외 조항인 내란죄를 근거로 철저한 수사를 예고하며, 법과 원칙에 따른 대응을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마치며 인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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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부 장관, 두 번째 탄핵소추안 발의…민주당 “비상계엄 동조 혐의”
더불어민주당은 7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발의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탄핵소추안은 국회 의안과에 제출되었으며, 이는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당론 의결된 결과다.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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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한동훈 대표 긴급 회동…“민심 수습·국정 안정 논의”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7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비상계엄 사태 이후 악화한 민심과 국정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자료사진)한 대표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본 뒤 총리공관을 찾아 약 1시간 20분간 회동했다. 회동에는 방기선 국무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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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 통해 사과…“임기 포함 정국 안정 여당에 일임”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나흘 만인 7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민들에게 사과하며 정국 안정 방안을 여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나흘 만인 7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민들에게 사과하며 정국 안정 방안을 여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가 대통령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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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16%로 최저…계엄 사태 후 평가 급락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급락해 16%를 기록, 부정 평가는 75%에 달하며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긴급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헌정 질서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말했다.한국갤럽이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성인 1,001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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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나라가 둘로 쪼개지는 위기…단호히 대응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여의도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을 긴급 예방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김 지사는 "국민과 함께 단호히 난국을 헤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여의도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을 긴급 예방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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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대표 "비상계엄 즉시 철회…여야 긴급 회담 제안"
허은하 개혁신당 대표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을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여야 긴급회담을 제안했다. 허은하 개혁신당 대표가 자신의 SNS에 올린 국회 모습.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허 대표는 3일 자신의 SNS에 이같이 밝히고, "반헌법적 국회 폐쇄를 즉각 해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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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법조계·정치권 강력 반발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법조계와 정치권에서 강력한 비판이 제기됐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진보당은 이를 헌법과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규정하며 즉각적인 계엄 해제와 대통령 사퇴를 요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긴급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헌정 질서 위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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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반국가 세력 척결"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발표했다. sbs 방송화면 캡처. 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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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명태균 등 `여론조작 사기` 집단 고소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명태균, 강혜경, 김영선 전 의원을 비롯한 총 12명을 사기, 업무방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고발하며, "선거의 공정성을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사기 집단과 거짓 세력에 끝까지 맞서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김성은 변호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