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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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귀환’... 오세훈 시장, 10년만에 ‘컴 백 홈’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취임했다. 이날 오전 8시50분께 첫 출근한 오 시장은 직원들과 인사한 뒤 “비록 임기 1년 남짓의 보궐선거로 당선이 됐지만 최선을 다해서 그동안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고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여러분의 노력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6층 집무실에서 서울시 사무인수인계서에 서명했다.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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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돌아온 오세훈 “오늘부터 서울시 다시 뛴다”
오세훈 신임 시장은 8일 첫 출근길에 "환영해주시는 서울시 직원 여러분을 보니 다시 한번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면서 "오늘부터 서울시는 다시 뛰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신임 시장이 8일부터 공식일정을 소화한다. 서울시는 제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8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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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절치부심’의 세월 딛고 ‘권토중래’
4 · 7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 광경.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 결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당선됐다.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은 8일 오전 서울시청에 출근했다. 오 시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되는 2022년 6월 30일까지 약 1년 3개월이다. 오 후보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산적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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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 표심의 향방은?... 오후 2시 투표율 서울 42.9%, 부산 37.8%
7일 오전 일찍부터 조용한 가운데 치러지고 있는 4·7 재보궐선거 오후 2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40.6%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현재 전국 21개 선거구에서 총 493만8557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361만3349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42.9%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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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지난 2005년 내곡동 땅 측량 당시 신었다는 "오세훈 페라가모 로퍼 신발 사진 찾았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6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2005년 내곡동 땅 측량 당시 신었다는 페라가모 로퍼 신발 사진을 찾기 위해 네티즌들이 총출동을 해 사진 한 장을 찾아 올렸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서 "오늘 아침에 오 후보가 신었다는 페라가모 로퍼 신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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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하루 앞두고 유권자 지지 호소하는 오세훈 후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6일 서울 노원구 상계백병원 앞 사거리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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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의원, 미얀마 사태에 국회와 정부의 실질적 역할 주문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브리핑을 열어 격화되고 있는 미얀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회와 정부가 실질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tand with Myanmar”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연단에 선 용 의원은 현재까지의 한국정부의 대응이 “소극적이고 방어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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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영 의원, 전 세계 모든 시민의 평등한 백신 접종 위한 결의안 발의
정의당 장혜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은 5일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일부 제약사가 독점 보유하고 있는 백신 등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일시 유예를 촉구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트립스 협정 일부 조항 적용의 일시 유예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장혜영 의원은 “코로나19 백신이 최대한 평등하게 분배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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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유권자들의 투표 행렬 이어져... 사전투표율 오후 1시 기준 4.44%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6시부터 유권자들의 투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4.4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1216만1624명의 선거인 중 54만569명이 투표를 마쳤다. 4 · 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6시부터 유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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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차기 대선 관련 총리직 사퇴 여부에 여운만 남겨
정세균 국무총리는 차기 대선 출마 가능성과 연계, 4·7 재보선 직후 사퇴 여부에 대해 즉답은 피하면서도 여운을 남겼다. 정 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차기 대선을 위해 4·7 재보선 이후 사의를 표명한다는 말이 있다’는 질문에 “이 자리가 관련 답변을 하기는 적절치 않다”고 즉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