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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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 표심의 향방은?... 오후 2시 투표율 서울 42.9%, 부산 37.8%
7일 오전 일찍부터 조용한 가운데 치러지고 있는 4·7 재보궐선거 오후 2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40.6%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현재 전국 21개 선거구에서 총 493만8557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361만3349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42.9%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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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지난 2005년 내곡동 땅 측량 당시 신었다는 "오세훈 페라가모 로퍼 신발 사진 찾았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6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2005년 내곡동 땅 측량 당시 신었다는 페라가모 로퍼 신발 사진을 찾기 위해 네티즌들이 총출동을 해 사진 한 장을 찾아 올렸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서 "오늘 아침에 오 후보가 신었다는 페라가모 로퍼 신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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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하루 앞두고 유권자 지지 호소하는 오세훈 후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6일 서울 노원구 상계백병원 앞 사거리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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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의원, 미얀마 사태에 국회와 정부의 실질적 역할 주문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브리핑을 열어 격화되고 있는 미얀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회와 정부가 실질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tand with Myanmar”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연단에 선 용 의원은 현재까지의 한국정부의 대응이 “소극적이고 방어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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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영 의원, 전 세계 모든 시민의 평등한 백신 접종 위한 결의안 발의
정의당 장혜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은 5일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일부 제약사가 독점 보유하고 있는 백신 등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일시 유예를 촉구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트립스 협정 일부 조항 적용의 일시 유예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장혜영 의원은 “코로나19 백신이 최대한 평등하게 분배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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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유권자들의 투표 행렬 이어져... 사전투표율 오후 1시 기준 4.44%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6시부터 유권자들의 투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4.4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1216만1624명의 선거인 중 54만569명이 투표를 마쳤다. 4 · 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6시부터 유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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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차기 대선 관련 총리직 사퇴 여부에 여운만 남겨
정세균 국무총리는 차기 대선 출마 가능성과 연계, 4·7 재보선 직후 사퇴 여부에 대해 즉답은 피하면서도 여운을 남겼다. 정 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차기 대선을 위해 4·7 재보선 이후 사의를 표명한다는 말이 있다’는 질문에 “이 자리가 관련 답변을 하기는 적절치 않다”고 즉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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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젊은 층 표심 잡기에 ‘집중포화’... "대중교통 40% 할인"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젊은 층의 표심을 잡기 위한 여러 정책을 유세하면서 제시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역 인근에서 진행된 집중유세 자리에서 "청년들에게 대중교통 비용이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하면서 `서울선언8`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청년의 교통지원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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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보궐선거 코앞에 두고 이낙연 대국민사과
4·7 보궐선거를 앞두고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이라는 악재를 만난 여당이 전전긍긍하는 가운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31일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거의 문제를 온전히 살피지 못한 정부 여당의 책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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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캠프, 내곡동 처가 땅 관련 “입회인 서명에 오 후보의 이름과 서명은 없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캠프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2005년 내곡동 처가 땅 측량 당시 입회인 서명에 오 후보의 이름과 서명은 없었다고 밝혔다. 오 후보 캠프는 입장문에서 “어제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서 발급받은 해당 서류에는 입회인으로 장인 한 분만 서명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30일 오후 오세훈 후보 유세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