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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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비상계엄 선포 관련 입장 발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단은 12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계엄 선포의 배경과 정당성을 상세히 밝히며, 이를 둘러싼 내란 혐의 주장을 강하게 반박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단인 유승수 변호사가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단 유승수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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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한덕수, 헌법재판관 임명 안 된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19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강하게 반대하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19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현 정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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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권한대행,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민주주의와 한미동맹 흔들림 없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5일 오전 7시 15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해 탄핵 이후 국내 상황과 한미동맹 강화, 북핵 문제 등에 대해 협의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한 권한대행은 “향후 국정 운영이 헌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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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저는 지금 잠시 멈춰 서지만, 지난 2년 반 국민과 함께 걸어 온 미래를 향한 여정은 결코 멈춰 서서는 안 될 것”이라며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대통령 관저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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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대통령 탄핵안 가결 후 긴급 지시…정부 안정화 총력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된 직후, 한덕수 국무총리는 전 부처와 공직자를 대상으로 긴급 지시를 내리며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강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한 총리는 “국민들이 불안해하거나 사회 질서가 어지럽혀지는 일이 없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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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취임후 최저치인 11%…탄핵 찬성 75%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11%로 하락,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성은 75%, 반대는 21%였고, ‘12·3 비상계엄’에 대해선 ‘내란’이라는 반응이 71%였다. 12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2024년 12월 10일부터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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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자녀 입시 비리·감찰 무마`로 징역 2년 확정
자녀 입시 비리 및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기소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59)가 대법원에서 징역 2년 형과 600만 원 추징 명령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상실하고 5년간 피선거권을 잃게 되었다. 자녀 입시 비리 및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기소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59)가 대법원에서 징역 2년 형과 600만 원 추징 명령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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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비상계엄은 국가 수호 위한 결단...2시간짜리 내란이란 것 있나"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 배경과 의도를 처음으로 상세히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윤 대통령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심각한 해킹 취약점과 거대 야당의 무분별한 탄핵 추진이 계엄 선포의 주요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작년 하반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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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정 안정 위한 전력 다짐… 문체부 장관 호소문 발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겸 정부대변인은 12월 10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 호소문을 통해, 탄핵 사태로 인한 법무·치안 공백 속에서도 국정 안정과 법치주의를 유지하며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정부의 결의를 밝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겸 정부대변인 (자료사진)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2월 10일 오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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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 윤석열 대통령 내란 혐의로 피의자 입건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로 검찰의 피의자 수사 대상에 올랐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대통령 불소추 특권의 예외 조항인 내란죄를 근거로 철저한 수사를 예고하며, 법과 원칙에 따른 대응을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마치며 인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