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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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오페라축제, 문화부 축제지원사업 ‘최우수’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특성화된 공연예술행사 및 축제를 대상으로 한 국비지원사업인 ‘2017 대표공연예술축제 지원사업’ 평가 결과 (재)대구오페라하우스의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비공개로 발표된 이번 평가 결과를 보면 음악 등 공연예술분야 64개 대상사업 중 최우수등급은 ‘대구국제오페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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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가사‘ 보유자로 이준아 씨 인정
문화재청은 이준아 씨를 국가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보유자로 인정했다.‘가사’ 보유자로 인정된 이준아 씨는 어려서부터 고(故) 이주환 전(前) 보유자에게 가사·가곡을 사사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정가에 입문했다. 이후 이주환의 계보를 이은 이양교 명예보유자로부터 가사 교육을 이수했으며, 지난 2008년 전수교육조교로 인정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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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고초골 공소‘, ‘구 안성군청‘ 2건 문화재 등록
문화재청은 ‘용인 고초골 공소‘, ‘구 안성군청‘ 2건을 문화재로 등록했다.등록문화재 제708호 ‘용인 고초골 공소‘는 수원교구 안에 현재까지 남아 있는 한옥 공소로서 아직까지도 예배당으로서 기능을 이어가고 있다. 준공연대를 추정할 수 있는 상량묵서가 남아 있어 오랜 역사를 지녔음을 알 수 있으며, 지역적 상황을 잘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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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호수도서관 3월 새학기 맞이 문화행사
인천광역시 청라호수도서관은 3월 새학년 새학기를 맞이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먼저 오는 17일 오후 2시 도서관 2층 다목적강당에서는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마술사‘ 오창현의 마술책방을 진행한다.마술사의 책방에서 다양한 책 속 내용을 마술로 표현, 책 속의 한 장면이 마술을 통해 눈 앞에 펼쳐지고, 책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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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주, 청년 소셜벤처 9개팀 모인 ‘오동나무집’ 전시회 개최
구도심 내 빈집 문제와 청년들의 주거난을 해결하고 공간의 본질을 찾는 공간 기획 소셜벤처 공간주가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에서 7일(수)부터 11일(일)까지 소셜벤처 9개 팀이 모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H 소셜벤처 3기 사업자로 선정된 공간주는 지난해 11월 용산구 서계동에 10년 이상 방치된 에서 청년예술가들을 초청한 팝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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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화가 ‘행복한 동행’ 따뜻한 봄날을 느껴보세요
꽃들이 싹을 틔우는 봄이 오고 있다. 관악구청 갤러리관악 전시장에도 꽃이 활짝 피었다.관악구가 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서양화가 박정희 작가 초대전 ‘행복한 동행’을 개최한다.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이번 초대전은 꽃과 자연이 어우러지고 봄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무지개 빛 색채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밝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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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웹툰으로 만나는 독립운동가 백초월
은평구는 오는 3.1절에 은평구 진관사에서 활동했던 독립 영웅 백초월 스님을 다음 웹툰에서 무료로 만나 볼 수 있다고 밝혔다.유명 만화가 이현세 씨와 다음웹툰컴퍼니가 손잡고 백초월 스님 활약상을 그린 웹툰 “초월(初月)”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독립운동이야기를 천년고찰 진관사의 국행수륙대재와 연계해 저승과 이승을 넘나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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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달꽃, 눈으로 보며 귀로 듣고 가슴으로 읽는 책 ‘진심을 말해버렸다’ 출간
로앤오더 출판 브랜드 도서출판 달꽃이 ‘진심을 말해버렸다’를 출간했다. ‘진심을 말해버렸다’는 시 읽어주는 여자 정다이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집이다. 정다이 저자는 대학을 졸업하고 방황하는 시기를 겪는다. 저자는 그 시절은 어두웠으며, 이상하게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우연히 시각장애인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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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북스, ‘쓰면 이루어지는 일기 쓰기의 기적’ 출간
위닝북스가 쓰면 이루어지는 일기 쓰기의 기적을 출간했다. 우리는 누구나 초등학교 시절 숙제라는 명분으로 일기를 써 보았다. 그래서인지 일기라고 하면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토머스 에디슨은 “성공한 사람은 실패한 사람이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누구나 쉽게 일기를 쓸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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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삼국사기‘2건‘국보’ 승격, 김홍도·신윤복 그림 등 ‘보물’지정
문화재청은 삼국유사, 삼국사기 등 3건을 국보로 승격하고, ‘김홍도 필 마상청앵도‘ 등 8건을 보물로 지정했다.이번에 국보로 승격된 문화재는 삼국유사 1건과 삼국사기 2건이다.'삼국유사'는 고려 일연 스님이 1281년 고조선부터 후삼국의 역사·문화에 관한 설화 등을 종합한 역사서라는 점에서 한국 고대사 연구의 보고로 알려져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