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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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수료 0~2%' 배달앱 ‘제로배달 유니온’ 가맹점 모집
서울시가 오는 9월 서비스를 시작하는 ‘착한 수수료’ 배달앱 ‘제로배달 유니온’에 입점할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형 배달 플랫폼사가 평균 6~12%의 배달 중개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에 비해, 제로배달 유니온은 수수료는 0~2%이하로 대폭 낮췄다. 서울사랑상품권의 온라인 결제도 도입해 가맹점은 결제수수료 0%대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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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호우 피해 확산에 여름 휴가 반납··· "정부와 지자체 총력"
문재인 대통령이 호우 피해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여름 휴가를 취소했다. 윤 부대변인은 3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오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재산 피해가 늘어나는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호우 피해 대처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3일부터 7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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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자격 중개행위 등 부동산거래 교란 불법행위자 80명 적발
무자격 중개행위 등 부동산거래 교란 불법행위자 80명이 경기도 수사에 대거 적발됐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값담합 등 부동산 불법행위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그동안 처벌규정이 없어 법의 사각지대에 있던 집값 담합이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월 21일부터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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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민들 불필요한 외출 자제하고 구조대 안전 유의하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비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각 부서에 지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오전 "40일 넘게 계속되고 있는 긴 장마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국민들께서도 불필요한 외출과 야외작업을 자제해 주시고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 안내방송을 청취해 피해를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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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차별·성희롱 근절 특별대책’ 9월까지 마련한다
서울시가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서울시 성차별‧성희롱 근절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 서울시는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서울시 성차별‧성희롱 근절 특별대책위원회’, 5급 이하 직원이 참여하는 ‘성평등문화 혁신위원회’를 각각 구성해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이어 ‘서울시 성차별·성희롱 근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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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세 신고 누락·축소 신고 위반 2,272건 적발··· 30억 원 추징
경기도에서 부동산 취득세를 감면받은 후 유예기간 내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중과세율을 일반세율로 축소 신고하는 등의 법령 위반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군포시, 용인시, 오산시, 안성시 등 4개 시와 함께 지방세 합동 세무조사를 실시해 2,272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하고 총 30억 원을 추징했다고 3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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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기본소득, 1~4번 늘리면 충분히 가능”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회를 찾아 기본소득은 복지정책이 아니라 기술혁명시대에 필요한 경제정책이라며 욕심내지 말고 1년에 1~4번씩 늘려 가면 충분히 가능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국회 기본소득연구포럼 창립식에 참석해 “기본소득이 어떤 성격의 정책이냐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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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고위 공무원·공공기관 임원 등 실거주 외 주택 처분 권고··· 인사고과에 반영"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택을 여러 채 소유한 경기도 4급 이상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원 등에게 올 연말까지 실거주 외 주택을 모두 처분하도록 강력 권고했다. 내년부터는 고위공직자의 주택보유현황이 인사고과에 반영된다. 이재명 지사는 28일 경기도청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아 ‘경기도 부동산 주요 대책’을 발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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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IoT 기반 스마트글라스 활용한 원격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경기도가 스마트글라스로 현장의 영상을 실시간 공유하면서 시설물 안전점검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경기도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원격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주택, 교량, 축대·옹벽 등 생활주변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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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크기와 무게 줄인 ‘소형 따릉이’ 신형모델 2000대 출시
서울시가 크기와 무게를 줄인 ‘소형 따릉이’ 신형모델 2000대를 출시한다. ‘소형 따릉이’는 기존 따릉이보다 바퀴 크기는 4인치(24→20인치), 무게는 2kg(약 18→약 16kg) 각각 줄였다. 이용 연령을 기존 만 15세 이상에서 만 13세 이상부터로 확대했다. 서울시는 9월 중으로 운영지역을 확정해 시범도입하고, 운영지역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