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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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연말까지 연장··· 연 29억원 감면 예상
경기도가 임대료 감면 기간을 연말까지 5개월 추가 연장한다.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상공인 임차인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도 소유의 공유재산을 사용 중인 임차인에게 5%의 요율을 1%로 감면했다. 해당 기간동안 116건, 10억 원의 임대료를 감면했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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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공무원 피격 사건에 사과··· "공동으로 해법 모색해나가길"
문재인 대통령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우리나라 공무원이 북한군에 의해 피격된 사건에 대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정부로서는 대단히 송구한 마음“이라며 사과했다. 북측에는 ”공동으로 해법을 모색해나가길 바란다“면서 군사통신선 재가동을 요구했다. 문 대통령은 28일 오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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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삼양동 빈집 재생 '청년주택' 1호 입주자 모집··· 11월 말 입주
서울시가 강북구 삼양동 일대 빈집 2채를 매입해 철거 후 연면적 389.99㎡(3층)의 ‘청년주택’으로 탈바꿈시켜 11월 말 입주를 시작한다. 2018년 11월 삼양동에서 시작한 서울시 ‘빈집 도시재생 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탄생한 1호 ‘청년주택’이다. 내부에는 11명이 거주할 수 있는 청년주택 11호와 입주청년들이 공동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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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청약 소득기준 확대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 실수요자들의 입주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약 순위별 소득기준을 법에서 허용하는 최대치를 적용해 현실화했다. 서울시는 민간임대 특별공급 1·2·3순위 소득기준을 당초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100%·120% 이하에서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의 100%·110%·120% 이하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역세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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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업계 지원사업 확대··· 활성화 사업 2차 공모 실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관광업계에 대한 지원의 대상과 예산을 확대한다. 경기도는 23일부터 ‘힘내라 경기관광, 경기도가 함께할게’ 2차 공모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힘내라 경기관광, 경기도가 함께할게’는 ▲여행업계 특화지원 ▲관광업계 체질개선 ▲마이스 경쟁력 강화 ▲민관공동프로모션 착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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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마트쉘터’ 디자인·설치 일정 확정··· 10월 말부터 10개소 시범 설치
‘스마트쉘터’의 디자인과 설치 일정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한국의 美’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10월 말부터 시범 설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스마트쉘터에 대한 시민 인식도를 높이고, 선호 디자인을 지정하기 위해 지난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최종 선정된 ‘한국의美&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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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비자분쟁조정 전문자문단' 출범··· 법률자문·사실조사 등의 역할
소비자 분쟁 해결을 통해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경기도 전문자문단이 출범했다. 경기도는 14일 수원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에서 이용수 경기도 공정국장, 원혜일 한국소비자원 경기지원장과 자문위원단 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분쟁조정 전문자문단’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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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러시아 혁신기술 기업 20개사와 온라인 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율주행, 특수가공,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유망기술을 보유한 러시아 기업 20개사와 온라인 상담을 희망하는 도내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해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러시아 기업 간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상담은 수원컨벤션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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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번엔 기본대출권··· "누구나 저리장기대출 받는 복지제도 있어야"
이재명 지사가 이자율을 10%로 제한하는 장기저리대출보장제도인 기본대출권 시행을 제안했다. 이 지사는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세계 최저수준의 이전소득(정부가 개인에 지급하는 소득)과 그로 인한 최저 국채비율과 최고 가계부채비율을 자랑한다”며, “타인의 신용위험을 대신 떠안고 수탈당하다 복지대상자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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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조원 규모' 4차 추경 편성··· 문 대통령, "소상공인·자영업자에 최대 200만원 씩"
문재인 대통령이 7조 8000억 원 규모의 4차 추경을 편성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8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정부는 긴급대책으로 7조 8000억 원 규모의 4차 추경을 편성하기로 했다”며, “우선 코로나 재확산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집중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