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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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 신축‧이전, 30일 성동구 중랑물재생센터 내 개관
서울시가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성동구에 신축, 이전하고 30일 개관한다. ‘서울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 운영 중인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는 대기업, 중소기업, 자영업자, 시민들로부터 기부 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사회복지시설 등에 직접 공급하거나, 25개 자치구의 기초푸드뱅크센터에 배분하여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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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2조원 확정
경기도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내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2조 원으로 확정했다. 지원규모는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 1조 5000억 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를 위한 자금 5000억 원 등 총 2조원이다. 대출 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0.5%)와 연동한 2.3%다. 단,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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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57호선 ‘오포~포곡2’ 구간 24일 개통··· 착공 9년만에 왕복 4차선으로
경기도가 24일 12시 국지도 57호선 ‘오포~포곡2’ 6.2km 구간을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오포〜포곡2 도로공사’는 기존 성남시 분당구에서 광주시 오포읍까지만 연결돼 있었던 국지도 57호선을 용인시 모현읍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 11월 착공했다. 국비 891억 원, 도비 1311억 원 등 총 사업비 2202억 원이 투입됐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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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정청약·불법전매 등 부동산 불법행위 232명 적발
경기도가 불법청약을 통해 부동산 불로소득을 취한 232명을 적발했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동산 불로소득 근절을 위한 불법행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김 단장은 “올해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보와 기획수사, 도내 시·군 등의 수사의뢰 등을 통해 접수된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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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정특사경,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13억원 적발
13억 원 상당의 유가보조금을 부정수급한 화물차주들이 경기도 수사에 적발됐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5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주유소 판매정보관리시스템(POS) 거래내역을 확보해 수사한 결과 유가보조금 13억 원을 부정수급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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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진행··· 119안전센터-연구시설 통합
서울시가 가락시장 현대화사업과 연계해 ‘가락119 안전센터'와 '강남농수산물검사소'를 2023년 9월 하나의 건물로 통합한다. 서울시는 송파구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의 유통 효율화를 위해 총 부지 53만1830㎡에 연면적 51만3159㎡의 규모로 가락몰권역과 도매권을 분리해 단계별로 재건축하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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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부터 '중소기업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 시범사업 실시
서울시가 재택근무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시범사업을 내년부터 시작한다. 서울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력해 재택근무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부지원정책, 근무 매뉴얼 등의 정보 제공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시에서 올해 3월 처음 추진한 ‘사회적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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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중대본, 3단계 격상 불가피 판단시 과감히 결단해달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도 검토해야 하는 중대한 국면”이라고 우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긴급 주재하고 “모든 방역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여 코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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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파리 기후변화 협정 5주년’ 기념 서울시청사 녹색 점등
12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시청 본관 건물 전체를 녹색 불빛으로 밝힌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 채택된 파리 기후변화 협정(Paris Agreement) 5주년을 기념해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C40 도시 기후리더십(C40)’에서 주관하는 ‘청사 녹색점등’ 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파리협정은 지난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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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벤츠, 모빌리티 혁신기술 보유 5개 스타트업 선발·지원
서울시가 독일 기업인 메르세데스-벤츠와 손잡고 자율주행, 실내 내비게이션 등 모빌리티 혁신기술을 보유한 5개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5개 스타트업에 기업 성장‧보육시설인 ‘서울창업허브’에 입주기회를 주고, 이중 우수기업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모기업인 다임러 그룹이 독일 현지 진출을 위한 상용화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