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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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정특사경,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13억원 적발
13억 원 상당의 유가보조금을 부정수급한 화물차주들이 경기도 수사에 적발됐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5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주유소 판매정보관리시스템(POS) 거래내역을 확보해 수사한 결과 유가보조금 13억 원을 부정수급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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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진행··· 119안전센터-연구시설 통합
서울시가 가락시장 현대화사업과 연계해 ‘가락119 안전센터'와 '강남농수산물검사소'를 2023년 9월 하나의 건물로 통합한다. 서울시는 송파구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의 유통 효율화를 위해 총 부지 53만1830㎡에 연면적 51만3159㎡의 규모로 가락몰권역과 도매권을 분리해 단계별로 재건축하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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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부터 '중소기업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 시범사업 실시
서울시가 재택근무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시범사업을 내년부터 시작한다. 서울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력해 재택근무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부지원정책, 근무 매뉴얼 등의 정보 제공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시에서 올해 3월 처음 추진한 ‘사회적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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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중대본, 3단계 격상 불가피 판단시 과감히 결단해달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도 검토해야 하는 중대한 국면”이라고 우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긴급 주재하고 “모든 방역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여 코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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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파리 기후변화 협정 5주년’ 기념 서울시청사 녹색 점등
12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시청 본관 건물 전체를 녹색 불빛으로 밝힌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 채택된 파리 기후변화 협정(Paris Agreement) 5주년을 기념해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C40 도시 기후리더십(C40)’에서 주관하는 ‘청사 녹색점등’ 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파리협정은 지난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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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벤츠, 모빌리티 혁신기술 보유 5개 스타트업 선발·지원
서울시가 독일 기업인 메르세데스-벤츠와 손잡고 자율주행, 실내 내비게이션 등 모빌리티 혁신기술을 보유한 5개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5개 스타트업에 기업 성장‧보육시설인 ‘서울창업허브’에 입주기회를 주고, 이중 우수기업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모기업인 다임러 그룹이 독일 현지 진출을 위한 상용화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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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 빅데이터 연계·통합 플랫폼 ‘서울교통마당’, 내년 11월 오픈
서울시는 공공·민간부문에 흩어져있는 교통 및 관련 데이터를 연계·통합하고, 교통 및 관련데이터의 원스톱 제공과 실시간 활용을 위한 ‘서울교통 정보마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교통 정보마당’은 교통 및 관련 공공·민간데이터를 통합관리하고, 실시간(성)데이터 중심의 개방과 공유,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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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판교 성남금토지구, 뉴딜 시범도시로 조성된다
경기도가 제3판교(성남금토지구)를 뉴딜 시범도시로 조성한다. 뉴딜 시범도시란 데이터, 5G, AI, 비대면 산업 등을 육성하고 도시 내 저탄소 인프라를 구축해 혁신과 일자리를 창출하며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계획한 도시를 말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장충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 장영근 성남부시장, 이헌욱 경기주택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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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일부터 2주간 밤 9시부터 영화관·독서실·미용실 등 영업 중단
내일부터 2주간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 등 서울시 내 일반관리시설 모두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문을 닫아야 한다. 단, 생필품은 구입할 수 있도록 음식점의 포장과 배달, 300㎡ 미만의 마트와 상점 등의 운영은 허용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4일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브리핑을 열고 “서울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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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도 예산 국비 '역대 최대' 16조 3767억원 확보
경기도가 2021년도 예산으로 국비 16조 3767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16조 376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5조 9249억 원보다 5518억 원(3.5%)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다. 정부예산안에 담긴 경기도 국비 확보 규모는 16조 1506억 원이었으나 국회 심의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