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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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노조법 2·3조 개정해 노조 공화국 만들기 안 돼"...이정식 "개정은 일부 위한 것"
임이자 국회의원의 "노조법 2·3조를 개정해서 사용자 범위를 확대시키고 불법 파업 행위로 인해 손해배상이 일어나더라도 청구를 제한하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는 질문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대부분 노동조합은 법을 준수하면서 쟁의 행위하기 때문에 이 손해배상 책임을 면하는 법 개정은 일부를 위한 것&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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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관 "특정 정치인 보호하기 위한 목적의 법은 추진해서는 안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가운데 야당에서 추진하는 검사교체, 신상공개 법안을 어느 의원실에서 추진하고 있는지 알려달라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에 물음에 "지금 이거 안하실 것이냐, 그 법들을 안하겠다는 취지냐"고 답문했다. 한동훈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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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한 장관, 첫 질의 부터 날카로운 신경전…"죄는 증거와 팩트로 정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과 첫 질의 부터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 · 사회 · 문화 대정부질문에 참석했다.김 의원은 이날 차기 대권 주자 여론 조사에서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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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헌정사상 최초 탄핵안 가결...헌재 손으로 넘어가
헌정사상 최초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소추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 투표 후 국회 직원들이 검표하고 있다.탄핵소추안 가결과 동시에 이 장관의 직무 정지가 이뤄졌다.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 3당이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을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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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학자금 부채는 명백한 사회 공적 부채...축적된 학자금 부채 탕감해야"
류호정 의원은 "학자금 부채는 개인적 필요가 아니라 사회적 필요로 만들어진 빚"이라며 축적된 학자금 부채의 탕감을 강력히 요구했다.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개인의 학자금 부채 탕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청년 학자금 부채 사회적 감사 결과 보고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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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의원, 청년보좌역 지지 선언 기자회견…"민주당 상대할 수 있는 후보"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 관련 전직 20대 대선 청년보좌역 지지 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 관련 전직 20대 대선 청년보좌역 지지 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했다.청년보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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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지하철 적자 지원 안 돼...노인 연령 조정은 사회적 논의해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울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하는 노인 무임 수송으로 인한 지하철 적자 문제에 대해 "중앙 정부도 나라 살림을 빚내서 운영하는데 지자체가 어렵다고 해서 중앙 정부에서 빚내서 지원해달라고 하는 것은 논리 구조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 7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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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양곡법 시행시 쌀값 하락…법 통과 안 되게 막아달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일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의 질의에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면 생산 과잉기조가 고착화되면서 오히려 가격이 떨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7일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이어 정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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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난방비 폭탄, 가스비 폭탄, 전기세 폭탄"...한 총리"포퓰리즘으로 해결 안 돼" 설전
한덕수 국무총리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서울 중랑 갑)의 "난방비 폭탄, 가스비 폭탄, 전기세 폭탄 등 물가폭탄으로 국민들이 고통 받는 것에 대해 사과하라"는 요구에 "오르는 국민요금을 짓누르는 인기 위주의 정책으로는 해결할 수 없고, 짓누르다가는 폭탄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답했다. 7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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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 통신장애 없다던 통신3사, 현장 소방은 “통신 일대 마비돼”
국회 이태원국정조사 특위에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통화 불량으로 상황인지가 늦어졌다는 발언이 전해진 가운데, 통신 3사(SKT‧KTLG U+)는 “참사 당시 각 사의 통화접속 성공률은 100% 가까이 유지됐다”며 통신장애 의혹을 일축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박완주 의원(3선‧천안을)그러나 통신3사가 주장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