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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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경선, 단순 경쟁 아닌 국민통합 설계”… 공정 원칙 재확인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비상대책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회 클린경선소위원회가 함께한 공정경선 대책회의에서 “이번 경선은 단순한 당내 경쟁이 아닌, 국민의 삶을 이야기하고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라며 공정한 경선 운영의 원칙과 책임을 재차 강조했다. 15일 오후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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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동학농민혁명·5·18 정신 헌법 전문에 포함해야” 결의안 발의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정읍·고창,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16일, 동학농민혁명과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적·정신적 가치를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명시하도록 촉구하는 「헌법 전문 포함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정읍 · 고창,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윤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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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의원, 군사시설 무단촬영 처벌 강화 추진…“안보 위협 대응 시급”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강남구병)이 군사시설을 무단으로 촬영할 경우 처벌 수위를 대폭 강화하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5일 국회에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강남구병)이 군사시설을 무단으로 촬영할 경우 처벌 수위를 대폭 강화하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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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민주당 경선 불참 선언…“김대중‧노무현 정신 저버린 경선 거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14일 경선 룰 논란과 관련해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저버린 민주당 경선에는 참여할 수 없다”며 대선 경선 불참을 공식 선언했다. 이는 민주당 당내 경선 방식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사실상 당 지도부의 ‘오픈프라이머리 배제’ 결정에 대한 정면 비판으로 해석된다. 김두관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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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제7공화국 열겠다”…대선 출마 공식 선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차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제7공화국을 열어 선진대국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14일 국회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만나 두 손을 맞잡고 있다. 이번 출마 선언은 SNS에 공개한 장문의 선언문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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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마은혁 헌재 재판관 임명 유감…정치 편향·절차 무시한 인사”
국민의힘이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단행한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해 “정치적 편향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모두 결여한 인사”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국민의힘이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단행한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해 `정치적 편향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모두 결여한 인사`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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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덕수 권한대행, 대통령 몫 헌재 재판관 임명은 위헌”…즉각 철회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단행한 헌법재판관 지명에 대해 “명백한 위헌”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이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단행한 헌법재판관 지명에 대해 `명백한 위헌`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l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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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선 출마 선언 "윤 대통령 탄핵, 국민께 사과… 시대교체 나서겠다"
안철수 의원이 8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태에 대한 깊은 사과와 함께 국민 통합 및 시대 교체를 위한 결의를 밝혔다. 안 의원은 "국민들이 `이게 나라냐, 이게 정치냐` 외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 단일화했던 사람으로서 깊은 반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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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자유민주주의 수호 대선”…사무처와 비상체제 돌입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 강당에서 가진 당 사무처 당직자 조회에 참석해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재창출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 체제를 수호하는 싸움”이라며 당직자들과 함께 본격적인 비상체제 돌입을 선언했다. 7일 오전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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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금은 개헌보다 내란 종식이 우선”…민주당, 탄핵 이후 국정 정상화 강조
더불어민주당이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9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민주주의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당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는 탄핵 이후 정국의 방향에 대해 강도 높은 메시지를 던지며, 국민의힘을 향한 책임론도 거듭 제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