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
"정상적 교직 수행 어려우면 위원회 심의 거쳐 면직·휴직"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서울 강남구병)이 정신장애 등으로 정상적인 교직 수행이 불가능한 교원에 대한 직권면직 및 휴직 근거를 마련하는 「교육공무원법 개정안」 을 12일 국회에 제출했다. 이는 최근 정신질환을 앓던 교사가 복직 후 초등학생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유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고
-
제1회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성황리 개최
‘제1회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시상대회가 지난 2월 10일 60여 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재명 당대표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민주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시상대회에서는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 정용래 대전 ...
-
박찬대 원내대표 “명태균 특검법 반드시 처리… 12.3 내란 사태 진상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12.3 내란 사태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명태균 특검법 처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주당은 2월 안에 특검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박 원내대표는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연루된 여론 조작, 선거 개입, 비...
-
권성동 원내대표 “힘차게 전진하는 대한민국 만들 것”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대한민국이 다시 힘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여당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의 경제·외교 분야 성과를 강조하는 한편, 최근 국정 혼란의 원인을 더불어민주당에 돌리며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권
-
이재명 “친위쿠데타 극복하고 회복과 성장으로 나아가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대한민국이 친위군사쿠데타라는 유례없는 위기에 직면했다"며 "그러나 우리는 이를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내며 회복과 성장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이 대표는 "쿠데타 주동 세력은 국민과 국
-
권영세 "이재명, 오락가락 실용주의… 국민연금 개혁 시급"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비대위 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책을 두고 오락가락하는 행보를 보이며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주재로 비상대책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그는 "이 대표가 반도체특별법과 노동시간 ...
-
박찬대 “윤석열, 내란 책임 피할 수 없어… 민주당, 단호히 대응”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월 6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내란 수괴로서 국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원 체포를 지시한 적 없다’고 주장하지만, 국정조사에서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과 홍장
-
국민의힘 비대위 “헌법재판소 불신 커져… 탄핵 심판 공정성 문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월 6일 회의를 열고 헌법재판소의 공정성 논란, 간첩법 개정 필요성, 그리고 AI 혁명을 위한 전력 인프라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월 6일 회의를 열고 헌법재판소의 공정성 논란, 간첩법 개정 필요성, 그리고 AI 혁명을 위한 전력 인프라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권영
-
이재명 “트럼프 2.0 시대, 국제 통상 위기 극복 위해 기업 의견 경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트럼프 2.0 시대 핵심 수출기업의 고민을 듣는다 간담회에서, 급변하는 국제 통상 환경에서 한국 경제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와 관료의 역량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시대”라며, 기업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권영세 “AI 혁명 위해 전력망 확충 시급… 전력망특별법 처리해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평택 반도체특화단지를 방문해 전력 공급 현황을 점검하고, AI 산업 발전을 위한 전력망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AI 혁명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전력망특별법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국민의힘은 5일 AI 3대 강국 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