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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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11대7 배분? 윤호중 “민주당이 전석 가져야”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미래통합당과 더불어민주당이 내달 6일까지 21대 국회를 개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그러나 상임위원장 정수를 놓고 이견을 보였다. 김성원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26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회동에서 상임위원장 정수를 11대 7로 정했다고 밝혔다. 김 부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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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 국회의장 후보로 박병석·부의장 후보 김상희 의원 추대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박병석 의원을, 여당 몫의 부의장에는 김상희 의원을 추대했다.민주당은 2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무투표 당선 방식으로 박 의원과 김 의원을 각각 국회의장 및 부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엔 177명 중 130명이 참석했다.국회의장은 관례상 원내 1당 몫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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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이명박·박근혜 사면, 통합에 도움 안 돼,,,시기상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커지고 있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요구에 대해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은 국민 통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민주당 최고위원인 박주민 의원은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20대 국회를 마무리하며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이야기가 불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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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체제, 압도적 찬성 받았다”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가기로 결정했다. 임기는 오는 2021년 4월 재보궐선거 때까지다. 22일 오전에 열린 당선인 워크샵에 참석한 주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열린 당선인 워크샵에서 “김종인 박사를 비대위원장으로 내년 재보궐선거 때까지 모시기로 압도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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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논란, 여당 내 첫 사퇴론 등장에 이해찬 “개인의견 분출 말라” 금지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자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는 가운데 민주당에서 서로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이해찬 대표가 검찰이 수사에 들어간 만큼 개별 발언을 금지하라고 진화에 나섰다. 이해찬 대표는 22일 윤미향 당선자 논란과 관련해 "개별 의견을 분출하지 말라"며 함구령을 내렸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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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1대 국회, 이전 국회와 달라···본격 준비 들어가자”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파동과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1대 개원을 위한 본격적 준비에 착수해야 한다며 야당의 협력을 촉구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 1차 파동은 관리되고 있지만 코로나발 경제위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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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배현진, 통합당 당선자 원크숍 참석
배현진 미래통합당 당선인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당선자 워크숍'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미래통합당이 오늘(21일)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당선인 워크숍을 통해 당의 쇄신과 진로를 논의한다. 통합당은 오늘 오전 국회 본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21대 총선 당선인 84명이 전원 참여해 당 쇄신 등에 대해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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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과거사법’ 등 법안 133건 통과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과거사법’, ‘n번방 후속입법’, ‘코로나 관련법’ 등 법안 133건을 포함한 안건 141건이 통과됐다. 이로써 29일 임기 종료를 앞두고 20대 국회는 사실상 문을 닫았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과거사법) 개정안이 20일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발의된 지 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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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윤미향, 국민이 선출…사실관계 확인이 먼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정의기억연대 대표를 지낸 윤미향 민주당 당선인에 대한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이 먼저다. 윤 당선인은 어쨌든 국민이 선출하신 분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정의연도 외부 기관을 통해 회계 감사를 받겠다고 밝혔다. 그 결과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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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 사실상 21대 첫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의 최다선(6선)인 박병석(68·대전 서구갑) 의원이 21대 국회 첫 국회의장으로 확정됐다. 같은 당 김진표 의원이 오늘 후보등록을 포기하면서 사실상 박 의원으로 결정됐다. 박 의원과 추대 협의를 벌인 김진표 의원이 후보등록 마지막날인 오늘(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고민 끝에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불출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