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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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다주택자·투기성 주택 보유자에 종부세 등 중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다주택자와 투기성 주택 보유자에 대해 종부세 등을 중과하겠다"고 말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아파트 투기 세력 근절에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다주택자와 투기성 주택 보유자에 대해 종부세 등을 중과하고 실수요자는 보호하는 실효성이 있는 부동산 안정화 대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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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다주택자·법인 종합부동산세율 강화…공제 축소"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12·16 대책, 6·17 대책의 후속 입법들을 빠르게 추진해 다주택자·법인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7월 임시국회에서) 집값 안정을 위해 필요한 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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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코로나19 대응 TF 가동···“7월 중 민생법안 처리”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상황실이 감염병 확산을 대응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주당은 7월 임시국회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법안 처리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상황실 첫 전체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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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7일쯤 거취 밝히겠다··· 거대 여당 책임있게 운영"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7일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 대해 "지금 상황대로라면 7일쯤 거취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적 위기에 책임있게 대처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또한 초유의 거대 여당을 국민 앞에 책임있게 운영하는 일을 외면해서는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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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7개 상임위원장 독식...운영위 김태년·예결위 정성호 등 선출
[경제타임스=이성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열린 본회의에서 민주당 단독으로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정보위원장을 제외한 총 17개 상임위원장을 독식하게 됐다. 민주당은 29일 오후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불참한 가운데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이날 선출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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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이원 "지주사 CVC 도입을 위한 공정거래법 개정안"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고양시정)은 24일 일반지주회사가 자회사로 소유할 수 없었던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일명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Corporate Venture Capital)을 조건부로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내용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서는 대기업집단에의 경제력 집중을 억제하고 대주주의 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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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정규직화 논란에···김종인 “저항할 수밖에”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사) 보안검색원 등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한 데에 따른 논란에 대해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저항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25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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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주호영에 "복귀 환영하지만, 꼼수 두는 일 없길"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국회로 복귀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환영한다면서도, “정치적 묘수를 찾다가 꼼수 두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상임위원회 명단 제출을 촉구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 일정을 감안하면 오늘부터 상임위를 즉시 가동해서 3차 추가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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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야당 없이 마음껏 해봐라"··· 국회 복귀 후 상임위 명단 제출 거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국회에 복귀한 후 "(국회에) 상임위원회 구성을 잠정적으로 해서 명단 배정표를 달라고 하는데, 그럴 수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긴급 비상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재신임을 받은 뒤 “처음부터 통합당 없이도 국회를 마음껏 운영할 수 있는 의석이라면서 '당신들 의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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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500만 명의 생계 문제 결렸다” 3차 추경처리 최선
박병석 국회의장은 24일 의장집무실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3차 추경의 직접 대상자인 500만 명에게는 생계의 문제이기에 그 긴급성과 절박성은 여야도 잘 알고 있다"며 "조속한 원 구성을 통해 3차 추경을 제때 처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저는 올해 초부터 미국의 뉴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