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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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메디톡신주 등 메디톡스 3개 제품 의약품 허가 취소
[경제타임스=김석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톡스가 생산하는 ‘메디톡신주’ 등 3개 품목에 대해 오는 25일 허가를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식약처는 지난 4월17일 해당 품목의 잠정 제조・판매・사용을 중지하고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해 왔습니다.㈜메디톡스는 메디톡신주 등을 생산하면서 ▲허가 내용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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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 연일 50명대 초과
[경제타임스=김석규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명대를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7명 늘어 누적 1만1776명이라고 밝혔다. 7일 발생한 신규확진자 57명 가운데 감염 경로별로는 지역 발생이 53명, 해외유입이 4명이다. 국내 발생 53명을 지역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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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럽·미국에서 유행하는 G 계통
최근 이태원 클럽, 주점 등을 중심으로 확산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그동안 국내에 퍼져있던 바이러스 종류와는 다른, 유럽과 미국에서 유행한 계통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연구진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환자들의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에서 유럽이나 미국에서 많이 확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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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전국 아동생활시설에 기능보강사업 추진··· 총 116억 원 투입
보건복지부가 전국 아동생활시설 대상으로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아동복지시설 생활 아동을 코로나19, 여름철 감염병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복권기금 58억 원과 지방비 포함 총 116억 원을 투입해 기능보강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기능보강사업은 2014년부터 매년 추진해 왔다. 아동의 물리적 안전을 위한 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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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장애인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지원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어제(5.12.)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회장 홍순봉)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김광환)에 코로나19 예방물품 손소독제 2,600개(약 900만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 날 지원한 손소독제는 단체를 통하여 회원 장애인들에게 보급 될 예정으로, 생활방역으로 바뀐 이후 가정에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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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감염경로 1위 ‘해외유입’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경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3명은 해외유입 관련으로 감염됐지만 이로 인한 전파는 드물어 입국 후 접촉자 관리가 철저히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파 영향은 병의원‧요양원과 종교시설 순으로 커 집단시설 방역이 중요하다는 점이 입증됐다.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분당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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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가정 폐의약품 배출 편리해진다···약국·보건소·주민센터 등 수거지 확대
앞으로 일반 가정에서 폐의약품을 쉽게 버릴 수 있도록 약국과 보건소 외에 주민센터 등 폐의약품 수거지가 확대되고 폐의약품 수거주기도 단축되는 등 폐의약품 배출로 인한 국민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일반 국민들이 폐의약품 배출 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정 배출 폐의약품 수거·처리 등 관리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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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미세먼지에 의한 기관지 점막 건조 원인 밝혀
포유류, 양서류 등 호흡을 하는 동물의 경우 기관지에서 뮤신 분비가 감소하면 기관지가 건조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 무당개구리 배아를 이용한 연구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 시 기관지 점막세포의 단백질성 점액물질인 뮤신 분비가 감소하는 이유를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과 울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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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련·전자담배 함께 피우는 비율 증가··· 흡연행태 변화 조사결과 발표
궐련과 신종전자담배를 함께 피우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담배와 궐련을 함께 피우는 흡연자의 소변 내 니코틴, 발암물질 등은 궐련 단독 흡연자와 유사한 수준으로 검출됐다.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10일 2019년 흡연자들의 흡연행태 변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신종전자담배가 지속적으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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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강검진 우울증 검사 주기, ‘10년 중 한번’으로 변경
국가건강검진 정신건강검사 주기가 현행 ‘10년마다’에서 ‘10년 중 한번’으로 변경된다.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26일 국정현안조정회의에서 의결된 ”청년의 삶 개선 방안“의 하나로 ,국가건강검진 정신건강검사 주기를 현행 ‘10년마다’에서 ‘10년 중 한번’으로 변경해 수검자가 필요한 때 검사를 받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