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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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신속진단 키트 ‘디아트러스트’ 美 공급
셀트리온은 24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디아트러스트’ 미국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신속키트 ‘디아트러스트’를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미국 도매유통사 ‘프라임 헬스케어 디스트리뷰터스’에 독점 공급한다.셀트리온USA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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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해결의 출발, 민간병원 동원··· 병상·인력 제공해 사회적 책임 다해야"
시민단체와 노동조합이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사립병원들이 병상과 인력을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과 무상의료운동본부,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생명안전시민넷, 참여연대 등은 14일 오전 참여연대 2층에서 ‘정부 병상동원체계 재수립과 민간병원의 사회적 책임 촉구’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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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신 미국인 우선공급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백신(vaccine)을 미국 국민들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백신을 ‘최우선 순위(First Priority)'로 공급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해, 백신이 나오는 대로 먼저 미국인들에게 접종을 하고 나중에 수출도 가능하도록 한다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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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모더나, 코로나 백신 올해 안 미국 내 접종 가능
미국의 화이자(Pfizer Inc)와 모더나( Moderna Inc)사의 코로나19 백신은 미국의 허가 및 유통을 몇 주 안에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이르면 올해 안에 접종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렉스 아자르(Alex Azar)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18일(현지시간) 말했다고 알 자지라 방송이 19일 보도했다. 규제 허가를 받은 후 24시간 이내에 백신을 보급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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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엔텍,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유럽 CE-IVD 인증 획득
나노엔텍은 9일 자사가 생산하는 코로나19의 항원을 검출하는 진단키트(FREND COVID19 Ag)가 유럽 CE-IVD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이 회사에 따르면 이 진단키트 제품은 지난 독일 사용승인에 이어 이번 유럽 CE 인증까지 획득함에 따라 유럽 상당수의 국가에 판매가 가능해졌다.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는 감염자의 몸에 들어온 항원을 비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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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금연법 제정, 애연가 김정은 대응 주목
북한 최고인민회의(국회)는 4일 상임위원회 총회를 열어 금연법 제정에 관한 정령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를 인용 5일 보도했다. 사상교육시설과 극장, 영화관 등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벌칙 규정도 마련했다고 조선 중앙 통신이 5일 보도했다.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은 ‘골초(ch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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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국시 거부로 인한 의료 공백에 "건보 재정 활용하겠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대생들의 의사 국시 거부 사태로 인한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건강보험 재정 등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박능후 장관은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2021년도 예산안심사 관련 전체회의에서 “내년 공중보건의사, 인턴 부족 등에 대한 대책이 있는가”라는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은 질문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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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7명···전날보다 ‘절반’ 급감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명으로 확인됐다. 지난 23일 155명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수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대폭 줄었으나 코로나19에 취약한 요양기관, 재활병원 등에서 집단규모가 산발하고, 내주에는 할로윈데이와 단풍철 등이 예상돼 재확산 우려도 남은 상황이다. 이날 확진자는 지역발생 66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발생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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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의약품 불법 판매 기승…인터넷 참고 전문의약품 자가 처방까지
스테로이드제 등 전문의약품의 불법 유통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터넷을 중심으로 관련 면허가 없는 사람들이 전문의약품을 조합해 복용하는 등 문제가 잇따르고 있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성주의원실(보건복지위원회 간사/전주시병)이 관세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약품 불법 반입 적발 현황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꾸준히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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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헌혈로 만든 혈장, 헐값에 기업에 넘어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대한적십자사의 분획용 원료혈장 공급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4년간 분획용 원료 혈장을 원가 대비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일선 제약회사에 판매해, 약 580억 원의 적자를 낸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2011년부터 대한적십자사가 국민이 헌혈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