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
중대본, '비상대응체계' 전환···방역·경제 다 잡는다
코로나19 확산세를 잡기 위해 정부가 24시간 긴급체제로 전환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4일부터 위기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모든 부처가 24시간 긴급상황실 체제로 전환해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각 부처에 당부한 사항으로 방역뿐만 아니라 어려워진 ...
-
국토부, 고양 창릉 지구지정···사업 본격화
고양·창릉이 자족도시로 새로이 조성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중 고양창릉 및 고양탄현 등 2곳에 대한 주민 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되어 오는 6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고양창릉은 30사단 이전 예정지와 훼손되어 보전가치가 낮은 그린벨트...
-
해수부,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확대해 도서민 교통 편의 높인다
해양수산부는 2월 3일부터 2월 18일까지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사업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연안여객선 준공영제 사업은 여객이 많지 않아 수익성이 낮은 도서지역 항로를 운항하는 선사에게 국가가 운영비용 등을 지원해 항로 단절을 방지함으로써 도서민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그간 적자로 인해 단절된 항로를 ...
-
농진청, 밀·보리의 겨울나기 후 생산성 높일 수 있는 관리요령 안내
농촌진흥청은 따뜻한 겨울나기 후 맥류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이번 겨울은 평년보다 평균 기온이 1.4℃ 높고 강수량이 35.1㎜ 많아 맥류의 웃자람과 습해 피해가 예상된다.지역에 따라 이로 인한 생육 부진도 우려돼 대비가 필요하다.일찍 심어서 웃자람 증상이 보이거나 일찍 심지 않았어도 평년보다 기온이 ...
-
고용노동부, 산재위험 사업장, '노·사 자율 안전 점검' 실시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고용노동부는 설 연휴 직전(17일부터 23일)과 직후(28일부터 2월 3일), 산재 위험이 높은 사업장에 노·사 합동 자율 안전 점검을 하도록 지도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는 대형 사고의 위험이 큰 건설 현장 및 조선·화학·철강업 등 5415개소 사업장의 노·사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안전 점검을 ...
-
지난해 손상화폐 금액으로는 4조3540억원 달해
지난해 못 쓰게 돼 폐기된 손상화폐가 장수로는 6억4000만장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낱장으로 쌓으면 높이가 65.2㎞에 달한다. 15일 한국은행은 지난해 손상된 화폐를 모두 금액으로 따지면 4조35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5만원권이 발행된 2009년 이후 최대 규모다. 권종별로는 1만원권(3억3000만장)이 절반 이상(53.5%)으로 가장 많았고 1...
-
홍남기 부총리, “작년 고용지표 모두 개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2019년 고용동향 및 향후 정책 방향 관련 합동브리핑'에서 국내 고용 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작년 취업자 증가, 고용률, 실업 등 3대 고용지표가 모두 개선되면서 양적 측면에서 'V자형' 반등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그는 또...
-
용산구, '청년 기업'에 융자 지원
[경제타임스=조남호 기자] 용산구가 청년 기업에 융자를 지원한다.서울 용산구가 올해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20억원 규모 융자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구는 15일 융자 신청 접수를 개시했다. 사업 기간은 자금 소진 시까지며 대상은 용산구에서 사업 중이고 1년 이상 거주한 만39세 이하 청년이다. 연리 1.2%,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
-
국토부,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모든 정보 제공하는 포털 개시
[경제타임스=조남호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는 ‘스마트시티 종합포털’을 구축, 개시한다. 국토부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정책‧사업‧연구과제(R&D) 등 한국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망라한 ‘스마트시티 종합포털’을 구축하고, 오는 8일...
-
지난달 기업대출금리 사상 최저치 기록... 한국은행, 3.28%로 집계
지난달 기업대출 금리가 역대 최저치까지 내려갔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기업대출 금리는 전월대비 0.14%포인트(P) 하락한 3.28%로 집계됐다. 이는 한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1996년 1월 이후 최저치다. 기업대출은 만기가 짧아 주로 단기 시장금리에 연동되는데, 이 단기금리가 금리인하 영향으로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