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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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노사정 대표자들 한 자리에···정 총리 대표자회의 주재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정 대표자들을 한 자리에 불러모은다. 지난달 20일 첫 모임을 가진 노사정 대표자회의의 2차 본회의가 18일 오후 열릴 예정이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노사정 대표자회의 2차 본회의를 8차 목요대화 형태로 주관한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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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분석기 공공구매 ‘입찰 담합’ 11개 업체···과징금 4억여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가 물질 분석기 공공구매 입찰에서 담합한 11개 사업자들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했다. 18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공정위)에 따르면 국책연구소, 의료기관 등이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실시한 총 85건의 기초연구 관련 물질 분석기 구매입찰에서 담합한 동일시마즈 등 11개 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4억 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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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총재, 코로나19 이후 “韓 경제회복 상당 시일 걸릴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과 관련해 “우리 경제가 본격적인 회복에 접어들기 위해선 상당의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17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창립 70주년 EBS 다큐멘터리 인터뷰에서 “우리나라는 상당히 진정되었다고 하지만 전 세계, 다른 나라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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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근로시간 단축 시 인건비 지원
고용노동부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워라밸일자리장려금 활용을 권고했다. 고용노동부가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은 주당 소정 근로시간을 15~35시간으로 단축한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가 최대 1년(대체인력은 1년2개월)간 간접노무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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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로 선정··· 1.2만개 일자리 창출 예상
광주형 일자리가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로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산업부 대회의실에서 제1차 상생형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를 개최하고, 광주형 일자리를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로 최종 선정했다. 이 자리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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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불법 금융광고 1만6356건 적발···전년 대비 37%↑
최근 인터넷상 불법 금융광고 신고 및 제보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총 5만5274건의 신고·제보 접수건을 검토해 적발한 인터넷상 불법금융광고는 1만6356건으로 전년(1만1900건) 대비 37.4%(4456건)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신용카드 현금화(645.1%) ▲휴대폰 소액결제 현금화(4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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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4차산업혁명시대 새로운 화두 '기본소득'을 논하다
[경제타임스=김석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기본소득이냐 안심소득이냐를 놓고 팽팽하게 맞섰다.기본소득은 모든 국민에게 조건 없이 일정한 금액을 나눠주는 것이며 안심소득은 일정 소득 기준 이하의 국민들에게 차등적으로 재원을 지급하는 정책으로 미국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이 주창한 소득개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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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한국경제성장률 -1.2%...세계경제는 -6.0% '한국 가장 양호'
[경제타임스=김석규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2%로 하향 조정했다.다만 한국은 OECD 37개 회원국 중 성장률 조정 폭 등이 가장 선방할 것으로 전망했다. OECD는 10일(현지시간)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코로나19의 2차 확산이 없는 경우 -1.2%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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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광주·울산·세종 20%↓
지난해 광주·울산·세종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공단)은 지난해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광주·울산·세종의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20% 넘게 줄어, 사망자 감소폭이 가장 컸다“고 11일 밝혔다. 공단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대비 2019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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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 “코로나19 이후 전통적 수익모델 통할지 의문”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코로나19 이후 초저금리 시대에 금융회사의 전통적 수익모델이 통용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금융사의 수익모델 변화를 주문했다. 은 위원장은 11일 서울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포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시대 금융정책 과제’를 주제로 열린 금융발전심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