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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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내년 1월부터 최저임금 15% 인상 7,800원
멕시코 정부는 내년 1월부터 하루 최저임금(minimum wage)이 15%를 인상 약 7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에이피(A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멕시코 정부는 국가최저임금위원회(CONASAMI)가 2020년 근로자들의 하루 최저 임금을 15% 인상하는 안을 승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이로써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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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취업자, 27.3만명 감소하며 9개월 연속 내림세··· 10월보다는 늘어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27만명 넘게 감소하며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다. 이는 IMF 외환 위기 이후 최장 기간이다. 다만, 10월보다는 감소 폭이 줄었다.16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724만 1000명으로 전년 대비 27만 3000명(-1.0%) 감소했다. 고용률은 60.7%로 1.0%p 하락했다. 지난 3월(-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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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임금총액 1위는 ‘금융 및 보험업’··· 남녀 월급 격차 145만원
지난해 우리나라 주요 18개 산업 중 월 임금 총액이 가장 높은 업종은 월평균 593만원을 받은 ‘금융 및 보험업’으로 조사됐다. 또, 전체 산업군의 월 임금 총액은 성별에 따라 145만원 차이가 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국가통계포털(KOSIS)의 2019년 ‘산업, 학력, 연령계층, 성별 임금 및 근로조건’을 분석한 결과 월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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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재택근무 확산 예상··· 근무시간보다 성과 중시 문화 자리 잡을 것"
한국은행이 코로나19 위기가 진정되더라도 재택근무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사무실 근무시간보다는 성과를 중시하는 문화가 점차 자리 잡아갈 것으로 예상했다. 13일 한은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재택근무 확산: 쟁점과 평가’를 통해 재택근무 확산의 배경과 전망, 그리고 주요 쟁점에 대해 평가했다. 코로나19의 국내외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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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근로제' 단위기간, 최대 6개월로 확대··· 노동계·시민단체 비판 목소리도
탄력근로제의 단위기간이 최대 6개월로 확대된다. 3개월 초과 6개월 이내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하고 노동자의 건강 보호와 임금보전방안 의무 등의 내용을 포함한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18년 7월부터 시행 중인 노동시간 단축법 이후 산업현장에서 보완책으로 탄력근로제 확대가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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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1%, '사내 젊은 꼰대 있다'··· 최악 1위, '충고하며 가르치는 유형'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979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 조사한 결과, 71%가 '사내 젊은 꼰대가 있다'고 답했다. 꼰대 중 젊은 꼰대의 비율은 평균 27.5%인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들이 꼽은 최악의 젊은 꼰대 1위는 ▲‘자신의 경험이 전부인 양 충고하며 가르치는 유형’(24.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자유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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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까지 공공기관 1만 6013명 신규채용··· 4년간 10만명 넘어
올해 3분기까지 공공기관이 1만 6013명을 일반정규직으로 신규채용했다. 2017년부터 4년간 보면 10만 명이 넘는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40개 공공기관(2020년 공공기관 지정 기준)의 경영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2020년 3분기까지의 누적 일반정규직 신규채용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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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장년 모두 ‘정년연장 움직임’에 분노 폭발
중국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처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낮은 정년 연령을 연장하기 위해 새로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는 이미 국민들의 불만을 부추기고 있고 공산당의 개혁 이행 능력을 시험대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미국의 블룸버그 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은 11월 초 경제 5개년 계획의 윤곽을 발표하면서, ‘정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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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중소기업도 주52시간제 적용··· 정부, 전문가 컨설팅 등 현장 안착 지원
정부가 예정대로 내년부터 종사자 50~299명 중소기업에 주52시간 근무제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서는 전문가 컨설팅 등 현장 안착을 지원한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52시간제 현장 안착 관련 브리핑을 열고 “지난 1년간 정부의 각종 정책적 지원과 함께 현장의 노사가 적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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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고용보험 의무가입 반대' 주장에 "설문조사 왜곡··· 특고 노동자 목소리 직접 들어라"
특수고용노동자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차지하는 보험설계사들은 고용보험의 의무가입을 반대한다는 의견에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설문조사 결과를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공청회에 특고 노동자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특수고용노동자대책회의는 17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