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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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3차로 30일 0시 개통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월계1교~의정부 시계까지 총 6.85㎞ 구간 3차로를 30일 0시부터 완전 개통한다고 밝혔다. 개통구간에는 도봉지하차도(연장 2990m, 3차로)와 초안산지하차도(연장 402m, 3차로)가 있으며, 재작년 12월에 개통한 상도지하차도(연장 190m, 양방4차로), 장암지하차도(연장 400m, 1차로)가 있다. 신설된 도봉지하차도는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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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통행료 최대 대구부산 52.4%, 서울춘천 28.1% 인하
24일부터 대구부산, 서울춘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가 인하된다. 23일 국토교통부는 전날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대구부산, 서울춘천 통행료 인하 변경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24일 0시부터 승용차 기준으로 대구부산 노선은 최대 52.4%, 서울춘천 노선은 최대 28.1% 인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각 노선별 1종 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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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위험구간 개량사업 완료' 전국 국도 6곳, 연말까지 순차적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연말까지 상습 지·정체 구간, 위험구간 개량사업을 완료한 국도 6곳을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청송읍 청운리에서 금곡리까지 이어지는 신설 2차로 4.4km 도로는 24일 오후 3시 개통한다. 총 사업비 486억 원을 투입해, 약 6년간 공사를 진행했다. 4차로 국도 개량사업인 통영 광도-고성 간 국도건설공사는 통영시 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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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수익 창출 위해 자율주행차 사업 분야 매각
우버(Uber)가 지난 2017년에 설립한 자회사 자율주행차 전문 부문을 실리콘 밸리의 신예 강자로 떠오른 오로라 테크놀로지(Aurora Technologies)에 매각했다. 우버는 7일(현지시간) 자율주행 사업부문인 어드밴스트 테크놀로지스 그룹(ATG)을 오로라에 팔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영국의 BBC방송이 8일 보도했다. 자율주행차는 우버 공동창업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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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산·수입차 8만2657대 리콜··· 현대 코나, 도요타 캠리 등
국토교통부가 총 47개 차종 8만26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모델이다.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코나 전기차(EV) 등 4개 차종 5만2759대는 전동식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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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지자체-자율주행차 제조사, '데이터 표준 실증사업 검증' 업무협약 체결
3개 지자체와 자율주행차 제조사가 실증과정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공유하고, 데이터 표준의 상호 호환성을 검증하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세종특별자치시, 대구광역시, 현대자동차, 국가기술표준,, 한국표준협회 등 자율주행차 국가표준 위원회 대표 7개 기관은 18일 서울 엘타워에서 표준 개발·활용과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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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25년까지 신차 중 50% 자율주행차 추진
중국공업정호화부(中国工業情報化部)는 11일 “2025년을 목표로 일정한 조건 아래에서 자율 주행하는 자동차 판매 비율을 50%로 끌어 올리겠다는 공정표가 나왔다고 밝혔다고 일본의 닛케이가 12일 보도했다. 앞으로 이 공정표 내용이 중국 정부 정책에 반영될 것으로 보이며,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이 자율주행 대응을 강화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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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0시부터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
7일 0시부터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6일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고양영업소에서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개통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 손태락 서울문산고속도로 사장,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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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운송사업 세부 제도 권고안 발표··· '매출액의 5%' 기여금 우려도
플랫폼 운송사업에 대한 별도의 허가대수 상한을 설정하지 않고, 다양한 요금제가 가능하게 하는 등 규제를 완화하는 모빌리티 세부 제도화 방안이 마련됐다. 한편 매출액의 5%가 기여금으로 설정된 것에 대해 플랫폼 업계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모빌리티 혁신위원회’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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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억원 이상 승용차의 67.5% 법인용··· "구체적인 감시방안 필요"
올해 9월 기준 전국 3억원 이상 자가용 승용차의 67.5%가 법인용 차량으로 집계됐다. 이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세금 탈루로 볼 소지가 있다”며, “별도 표기를 통한 구체적인 감시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진성준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