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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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쌍림동 집단공유지 소유권 정리 위해 지난해부터 적극 행정 지원
서울시 중구가 70여 년 간 집단공유지로 묶인 쌍림동 182외 86필지의 소유권 정리를 위해 공동소송을 신청하는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쌍림동 182 일대는 일본인이 남기고 간 귀속토지로 70년 전 연고자, 국가유공자 등에게 등기지분이전 형식으로 불하된 후 1954년 87필지로 분할됐다. 하지만 그 당시 단독 소유형태로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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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파트 거래가 상승세, 전월 대비 매매가격 1.04% 상승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하는 부동산통계에 따라 2021년 3월 기준 ‘청주시 아파트 거래동향’을 분석한 결과,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1.04%가 상승했고, 매매건수는 387건이 증가해 2023건을 기록했다. 매매가격은 지난 2020년 6월 19일 청주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내수읍 및 면지역 제외) 이후 상승폭이 계속 둔화되다가 2020년 11월(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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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서 접수
안동시는 관내 개별토지 26만 필지에 대하여 4월 5일부터 26일까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함께 의견서를 접수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이 조사하여 산정한 개별토지의 제곱미터(㎡) 당 가격이다. 지가열람은 안동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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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주거 취약계층 부담 완화하겠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6일 오후 단대동 행복주택을 방문해 입주민과 만남을 가졌다. 은 시장이 입주민과 차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성남시) 먼저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헬스장과 작은도서관 등 주민편의시설과 아직 공실로 남겨져 있는 공간도 꼼꼼히 둘러봤다. 이후에는 1층 북카페로 이동해 지난달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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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주택 매매 거래량 128만건···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
작년 한해 주택 매매 거래량은 127만9305건으로 전년보다 58.9% 증가했다. 이는 정부가 주택 거래량 통계를 작성한 2006년 이후 최대치다 19일 국토교통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주택 매매 거래량은 14만281건으로 전달 11만6758건 대비 20.1%, 전년 동월 11만8415건 대비 18.5% 증가했다. 수도권 거래량은 6만3203건으로 전달 4만1117건보다 53.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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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6월 1일 예정된 종부세·양도세 강화 정책 예정대로 시행"
정부가 6월 1일 예정된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강화 정책을 예정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등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부동산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관련 관계기관 합동설명회를 열었다. 방기선 기재부 차관보는 "정부는 투기수요 근절, 실수요자 보호의 확고부동한 원칙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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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 8곳 선정··· 서울 도심 내 4700호 추가 공급"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공공재개발사업 첫 시범사업 후보지 8곳을 선정하고, 주택 4700호를 공급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노후도 등 정비 시급성, 주택 공급효과 등 공공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한 결과, 8개 구역을 공공재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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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통한 고밀도 개발·양도소득세 중과세 폐지... 김종인, '김종인표 부동산정책' 제시
[경제타임스=고상훈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김종인표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고밀도 개발과 양도소득세 중과세 폐지 등이 골자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부동산 정상화 대책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식 부동산 정책은 모두 실패로 끝났다"면서 "집값은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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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택 매매거래 총액 사상 첫 300조 넘어··· 아파트만 282조원
지난해 주택 매매거래 총액이 처음으로 300조원을 넘어섰다. 직방이 주택 시장의 매매거래 총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주택매매거래 총액(2021년 1월 7일 공개기준으로 잠정치)은 360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 246조2000억원에 비해 110조원 이상 증가했고, 이전 가장 많았던 2015년 262조8000억원과 비교해도 90조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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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규제 소급 적용 반대 확산...정부 "대안 없는 상황 아니다" 구제 어려워
정부가 작년말 전국 대부분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하면서 대출 규제 소급 적용에 대한 불만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비규제지역일 때 매입한 분양권에 대한 잔금 대출이 규제지역 지정 후 줄어들 수 있어서다. 지난 7·10 대책에서 실수요자·처분조건부 1주택자는 종전의 대출 한도를 유지해주기로 했지만 다주택자는 구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