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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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IND, 베트남 껀터 스마트도시 건설 투자 검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대표단이 메콩델타시티 껀터(Can Tho) 관계자들과 현지 스마트도시 개발 투자 기회를 놓고 실무협의를 가졌다고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가 13일 보도했다. 12일 보 티 홍 안(Vo Thi Hong Anh) 껀터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한국 대표단에게 껀터에 대해 ‘수출가공구역과 산업단지’의 관리와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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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일반 아파트에서는 ‘예약 숙박 서비스’ 금지
베트남 건설부(Ministry of Construction)는 현지 주택법에 따라 베트남에서 아파트를 비거주 목적으로 사용하는 행위는 불법임을 재확인했다고 VTV가 8일 보도했다.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는 베트남 건설부에 현지 아파트의 비거주 목적 사용에 관한 규정을 검토하고 이를 명확히 할 것을 요청한 적이 있다고 신문은 전하고, 이는 베트남 내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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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현동 부지 ‘공원’으로 변경 결정··· 권익위 중재로 고시는 유보
서울시가 내년 초까지 매각금액을 회수해야 하는 대한항공의 상황을 고려해 제3기관이 송현동 부지를 선매입하고 향후 시유지와 교환하는 방식도 세부적으로 검토‧협의 중이다. 서울시는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매각과 관련해 대한항공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대한항공에서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 민원을 신청, 권익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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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중개사 없는 부동산거래시스템 구축 즉각 중단하라"
한국공인중개사 협회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판 뉴딜 정책 공인중개사 죽이는 정책인가, 중개사 없는 부동산거래시스템 구축 즉각 중단하라"고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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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아파트 3만3502세대 분양··· "시장 변화 대응해 시기 조절 중"
10월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작년 동월 대비 5% 감소한 3만3502세대로 나타났다. 서울시에서는 1개 단지 752세대가 분양되는 반면, 경기도는 1만5168세대로 가장 많은 공급이 예정돼 있다. ㈜직방이 10월 분양예정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2020년 10월에는 42개 단지, 총 세대수 3만3502세대 중 2만9462세대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전년도 동월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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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전월세 전환율’ 4.0%에서 2.5%로
29일부터 ‘전월세 전환율’이 4.0%에서 2.5%로 낮아진다. 국토교통부는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주임법) 시행령이 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주임법으로 전월세전환율이 기존 4.0%에서 2.5%로 낮아진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를 월세로 바꿀 때 적용되는 법적 전환율로, 월세를 전세로 바꿀 때는 해당되지 않는다. 전세 보증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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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미성년자가 번 임대소득 총 550억원··· 2년 새 44% 증가
한 해 미성년자가 올린 임대소득이 550억원에 달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 0세~1세는 한 명당 평균 1400만원의 임대소득을 올렸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향자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미성년자 연령별 임대소득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임대소득을 올린 미성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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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올해 8월까지 수도권 갭투자, 3명 중 1명은 2030세대
최근 2년여간 서울과 수도권 갭투자자 중 30대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가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토교통위원)에게 제출한 ‘수도권 연령대별 주택거래 현황’에 따르면, 2019년에서 2020년 8월까지 서울의 갭투자 7만1564건 중 30대가 30.7%(2만1996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0대 또한 3939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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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 아파트 입주량 전월 대비 33%감소··· 수도권은 59% 증가
10월 전국 아파트 1만7865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조사되어 전월대비 33%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직방 조사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1만 7865세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직전 3분기 월평균 입주 물량이 3만여 세대인 점을 볼 때 비교적 적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2만 6681세대가 공급됐던 전월에 비해서도 33%가량 적다. 한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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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인하 요구권 강화' 상가임대차보호법, 국회 본회의 통과
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본 상가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임대료 인하를 요구하는 권한을 강화하는 '상가임대차보호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4일 본회의를 열고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재석 252명 중 찬성 224명, 반대 8명, 기권 20명으로 가결했다. 법안에 마련된 부칙에 따라 개정된 내용은 법 공포일 즉시 시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