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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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 전년 대비 67.9% 급감...금융위기 때보다 낮아
올 상반기 경기도내 부동산 거래량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42.6%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아파트 거래량은 경기도가 관련 통계 기록을 만들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최저치로 2008년 세계금융 위기 때보다도 낮은 2만9,334건을 기록, 거래량 급감의 주도적 역할을 했다. 올 상반기 경기도내 부동산 거래량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42.6%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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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냉기류 내습에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 ‘구름’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오르고, 경기마저 불투명해지면서 부동산시장에 냉기류가 엄습하고 있다. 이번 달 아파트 분양 경기가 전국적으로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주택산업연구원은 7월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70.4를 기록, 전월 대비 0.5포인트(p) 하락했다고 밝혔다.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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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투기과열지구 6곳·조정대상지역 11곳 해제…서울·세종은 그대로
국토교통부는 30일 ‘22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 국토교통부는 30일 `22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 · 의결하였다.심의 결과, 주택가격 상승폭이 비교적 낮았고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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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주택국 주요 업무 매뉴얼 한눈에...부서 업무매뉴얼 발간
부천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인 1기 신도시 및 원도심 노후 아파트 도시개발사업 및 재개발, 재건축 등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택국 업무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삼협연립3차 가로주택정비사업 현장시는 건축 인허가 업무 및 도시개발사업 등에 대한 시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일관된 업무 추진을 위해 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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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도권 미분양 전월대비 20% 증가…서울은 2배 늘어
지난달 수도권의 주택 미분양 물량이 전달보다 2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의 경우는 지난달 미분양 물량은 700가구에 달해 전월 대비 2배 가량 늘었다. 2022년 5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자료=국토교통부)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5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5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2만7375호로 집계됐다. 전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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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오는 8월 폭발적 전세 대란 가능성 적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오는 8월께 있을지도 모를 ‘전세 대란’ 우려에 대해 중점적으로 얘기했다. 원 장관은 “현재는 금리도 오르고 새 정부의 분양 및 임대차 정책이 계속 발표되고 있어 폭발적 전세 대란이 있을 가능성은 적다고 본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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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도권 입주물량, 연내 최다 1만 7,100세대 공급 예정
7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이 많다. 직방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2만 4,523세대로 이 중 약 70%, 1만 7,100세대가 수도권에서 입주한다. 수도권 월별 입주물량 추이(왼쪽) 및 단지별 총세대수 평균 비교 (자료=직방 제공)이는 월별 기준으로 연내 최다 물량이며 2021년 1월 이후 가장 많다.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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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성북동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안) 수정가결
서울시는 2022년 6월 22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성북구 성북동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성북구 성북동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종합구성도 대상지는 한양도성 북동측 북악산 능선을 경계로 하는 구릉지형으로, 간송미술관, 성락원, 선잠단지와 대사관저 등이 밀집한 저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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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등 합리화로 주택공급 촉진한다
국토교통부는 6월 21일 제1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을 논의‧확정하였다. 국토교통부는 6월 21일 제1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을 확정하였다.분양가상한제 및 고분양가 심사제도는 그간 신축 주택의 저렴한 공급등에 기여해 왔으나, 정비사업 필수 비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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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집 없이 월세 사는 사람들 부담 경감된다
정부가 무주택 월세 거주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월세 세액공제율을 15%로 3%포인트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현재 월세 세액공제율을 최대 12%에서 15%로 상향하는 방향으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부는 21일 윤석열정부 첫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