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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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지자체 공모·사업 착수
쪽방,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비주택거주자들의 공공임대주택 이주 수요 발굴과 이주과정 전반을 밀착 지원하는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31일부터 2월 15일까지 전국 광역 시·도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 지원사업 시행기관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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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위기 가구 위한 ‘MH마포하우징’… 주거안정자금 융자 지원 첫 시동
마포구가 주거위기 가구 지원책인 ‘MH마포하우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우리은행 마포구청지점과 주거안정자금 융자금 대여에 관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민선7기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MH마포하우징’은 주거위기 가구에게 임시거소, 매입임대주택, 주거안정자금 등을 지원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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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쪽방촌, 50년 만에 주거·상업·복지타운 탈바꿈
[경제타임스=조남호 기자] 영등포 쪽방촌이 50년 만에 주거·상업·복지타운으로 탈바꿈한다.국토교통부, 서울시, 영등포구는 20일 ‘영등포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 정비를 위한 공공주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영등포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영등포 쪽방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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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센 정책 마다할 이유가 없어" 김상조, 부동산 시장 향해 경고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하면 앞으로도 메뉴판 위에 올라온 모든 정책수단을 풀가동할 생각”이라고 밝혔다.김 실장은 8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서는 더 센 정책도 “마다할 이유가 없다&rd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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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보다 강력한 방안 강구해서라도 반드시 집값 잡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집값 문제에 대해 "보다 강력한 방안들을 계속 강구해서라도, 반드시 집값을 잡을 것"이라며 단호한 의지를 내비쳤다.문 대통령은 19일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은 부동산과 집값 문제 외에도 남북관계·국방·남녀 임금차별&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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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택보유자, 전년보다 2.5% 늘어··· 무주택 가구도 증가
투자 목적으로 주택을 사서 보유한 다주택자가 느는 동시에 무주택 가구 역시 증가해 ‘주택 양극화’가 심해졌다.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주택 소유자는 1401만1000명으로 전년보다 2.5%(34만명) 증가했다.주택을 2건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는 219만2000명으로 3.4%(7만3000명) 늘었다. 1주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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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인원, 올해보다 100명 증원한 1100명... 외부감사 인력 수요 증가 등 고려
상대생들의 ‘로망’ 공인회계사 선발 인원이 늘어난다. 더 뽑으면 일단 합격 확률이 높아질 것이므로 회계사 준비생들에겐 희소식이 분명하다.금융위원회 산하 공인회계사자격제도심의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 2020년도 회계사 최소선발 예정 인원을 1100명으로 의결했다. 이는 올해보다 100명 늘어난 규모다금융위는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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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항동 일대 299세대 '역세권 청년주택' 조성··· 강서구만 6번째
서울시가 강서구 공항동 50-1번지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 총 299세대를 건립한다. 김포공항과 인접해 있고, 지하철 5호선 송정역과 9호선 공항시장역 인근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다. 서울시는 18일 공항동 일대에 대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공항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40여 년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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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P2P 금융시장 확대로 부동산 대출 연체율 오르자 '소비자 경보' 발령
부동산 안정화 대책으로 정부가 금융권 대출 고삐를 조이자 풍선효과인양 부동산 대출이 P2P(개인 간 거래) 금융시장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2P 금융시장이 확대되면서 부작용으로 이에 대한 대출 연체율도 상승하면서 금융당국이 관련 상품 투자 시 주의를 당부하는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제도권 내 금융회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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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집주인 2415명, 월 174만원 부동산 임대소득
소득 출처가 불분명해 부모로부터 양도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동산을 통해 임대소득을 올리는 미성년 집주인이 2400명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미성년 주택소유자들은 자기 명의로 부동산을 보유하고 월세를 받아 챙기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기국정감사를 위해 국세청으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