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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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오는 8월까지 주택법 시행령 개정해 분양권 전매 제한 계획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집값 안정시키기 위해 대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11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실상 수도권 내 가평·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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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임대주택 "이사 계획 있다면 꼭 알아두세요"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8일 국토교통부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협회장 박용현)와 협업하여 한방부동산포털*을 통해 예비 임차인들이 등록임대주택 매물을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서비스를 제공중이라고 밝혔다.내용에 따르면 등록임대주택이란 민간 임대주택 거주 세입자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민간임대주택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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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2년까지 서울에 7만호 부지 확보, 23년 이후 수도권에 주택 25만호 공급"
국토교통부가 2022년까지 서울 도심에 7만호 부지를 확보하고, 2023년 이후 수도권에 25만호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는 계획을 담은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 도심 7만호 부지확보를 위해 ▲ 공공성을 강화한 정비사업 활성화(4만호) ▲유휴공간 정비 및 재활용(1만 5000호) ▲도심 내 유휴부지 추가 확보(1만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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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 18일부터 입주자 모집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 18일부터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모집물량은 총 6,031호로 청년 681호, 신혼부부 5,350호이며, 수도권 3,478호, 지방 2,553호가 공급된다. 5월 중에 입주신청을 하면 오는 7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취업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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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ㆍ경기ㆍ인천지역 전세가율 6년 만에 최저치
서울을 위시해서 경기지역과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6년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4일 KB국민은행 리브온 월간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율은 65.1%를 기록했다. 64.6%였던 2014년 3월 이후 6년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율은 2018년 10월 70% 선이 깨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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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분양예정물량, 전국 88개 단지·총 6만3560세대로 집계
전국 88개 단지, 총 6만3560세대가 5월 분양예정물량으로 집계됐다. ㈜직방에 따르면 지난 3월에 조사에서 4월 분양예정단지는 53개 단지, 총 5만2079세대, 일반분양 3만5772세대였다. 이 중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28개 단지, 총 1만4584세대(28%), 일반분양 1만2426세대(35%)로 나타나며 예정 대비 28% 정도가 실제 분양으로 이어졌다. 4월 분양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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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관련 서비스도 4차 산업혁명 기술 바람분다
특허청에 따르면, 부동산 관련 서비스 분야에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이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출원동향을 살펴보면, 2016년 28건, 2017년 29건, 2018년 42건, 2019년 69건으로 출원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출원인 비중은 중소기업 43.8%, 개인 40.4%, 산업협력단과 연구소를 포함하는 기타 11.3%, 대기업 4.4%로서 중소기업 및 개인 출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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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시장·아파트②] 재개발 발표에 기대와 우려 공존··· 보상·조망권 등 과제 풀어야
지난 3월 27일 서울시가 발표한 영진시장·아파트 도시재생 사업은 주민·상인 보상 문제, 인근 뉴타운 아파트 조망권 확보 등 풀어야 할 많은 과제가 있다. 지자체는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영진시장·아파트 재개발사업은 낮은 사업성, 조합원 간 이견, 이주대책의 부재 등의 이유로 번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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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시장·아파트①] 뉴타운 아파트 사이, ‘재난위험등급 꼴찌’ 노후·불량 건축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영진시장·아파트 재개발이 20년 넘게 지지부진하면서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도시미관 훼손에 인근 주민들과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서울시와 영등포구가 건축계획을 수립할 예정이지만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영진시장·아파트는 주변에 밀집해있는 고층 뉴타운 아파트와 대비돼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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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영진시장·아파트, '아파트·오피스텔'로 탈바꿈··· 지상 25층 규모
영등포구 영진시장·아파트가 지상 25층 규모의 분양·임대 아파트 및 판매시설, 오피스텔 등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020년 2월 27일 제2차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결과, 영등포구 영진시장·아파트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인정사업은 올해 첫 시행하는 도시재생 신규제도로, 2019년 12월 26일 국토교통부 제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