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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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인식 등 신기술로 간편 실명확인 도입된다
모바일 계좌개설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이용을 위해 안면인식기술이나 디지털실명확인증표 등 다양한 신기술이 '실명확인'에 앞으로는 활용될 전망이다.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총 4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이후 혁신금융서비스는 총 106건으로 늘어났다.주요 혁신금융서비스 내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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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28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개막
금융위원회는 국내외 금융당국과 150개 금융회사 및 핀테크기업이 참여하는 ‘제2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이 28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개막한다고 27일 밝혔다.금융위에 따르면 당초 제2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지난해에 이어 동대문DDP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 개최가 결정됐다. 이 행사는 핀테크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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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신한금융 손잡았다···글로벌 경쟁력 공동 강화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하나금융과 신한금융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순이익 기준으로 국내 1위(신한금융)과 3위(하나금융) 그룹이 손을 맞잡은 것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해외시장에서 과도한 경쟁 자제와 영업기회 공동 발굴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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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79개 저축은행 연체율 올 1분기 소폭 상승
79개 저축은행 연체율이 올해 1분기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가 본격화하는 2분기 저축은행 연체율이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예의주시한다는 의견들이다.금융감독원이 25일 발표한 '2020년 1분기 저축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 1분기 저축은행의 총여신 연체율은 4.0%로 지난해 말보다 0.3%포인트(P) 상승했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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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저신용등급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기구(SPV)’ 설립방안 발표
정부는 20일 제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마친 뒤 ‘저신용등급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기구(SPV)’ 설립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은행법에 부여된 위기대응 의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영리기업인 특수목적 회사를 지원한 최초 사례로도 의미가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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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디지털화폐 파일럿 테스트(초기 시험) 위한 기술 검토에 박차
한국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파일럿 테스트(초기 시험)를 위한 기술 검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한은은 CBDC 파일럿 테스트를 위한 기술 검토에 참고하고자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 영국, 일본, 중국 등 14개 중앙은행의 12개 사례를 분석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6일 한은은 올해 안에 CBDC 구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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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올 1분기 순이익 전년도에 비해 17.8% 줄어
국내은행의 순이익이 올 1분기 전년 대비 17.8%인 7000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1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3조2488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9517억원) 대비 7029억원(17.8%) 줄었다.특수은행을 제외한 일반은행의 순이익은 2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5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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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1분기 실적 보니…대부분 시장 예상 상회, 2분기 전략은 ’안정‘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23일 ‘KB금융’을 시작으로 24일 ‘신한금융’, ‘하나금융’이 실적을 발표했고 27일 ‘우리금융’을 끝으로 공시를 완료했다. 가장 큰 특징은 4대 금융지주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예상치 상회하는 실적을 냈다는 것이다. 교보증권 리서치센터 김지영 연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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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사태’ 책임자는 누구?···연임 성공한 ‘우리금융’, ‘하나금융’도?
중랑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안정 지원 및 소비위축으로 소득이 격감된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피해업계 지원을 골자로 하는 코로나19 대응 고강도 민생대책을 추진한다. 중랑구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구민참여 경제 활성화 추진 ▲피해업종 지원 및 지역상생 추진 ▲중앙정부 및 서울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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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만에 감소... 달러화 강세 탓
지난 2월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외환보유고 감소 원인은 지난달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 컸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0년 2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전달인 1월(4096억5000만)에 비해서 4억8000만달러 줄어든 4091억7000만달러로 집계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