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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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사 대출채권 266조원 규모
지난해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총여신)은 266조1000억 원으로 2020년 말보다 13조1000억 원(5.2%) 증가했다.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12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266조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12월과 비교하면 13조1000억 원 늘어났다. 전체 대출 가운데 가계대출은 128조5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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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대출수요 늘리기 위해 대출금리 낮춰
문재인 정부의 정권말기 금융권 대출 규제가 느슨해진 틈을 타 시중은행들이 대출 수요를 늘리기 위해 대출 금리를 낮추고 있다. 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0.55%포인트 내린다. 이 은행은 당초 지난달 7일부터 오는 6일까지 한시적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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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바뀌는 어수선한 시기에 한은 총재 공백 사태 빚어져
정부가 바뀌면서 대통령 인사권이 신, 구권력 간 갈등으로 순탄하게 행사되지 못하면서 사상 초유의 한국은행 총재 공백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청와대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묘한 난기류 속에서 후임 한은 총재 임명이 지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이주열 전 총재의 임기가 지난달 31일로 끝나면서 우려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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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홍콩 금융기관 유치~외투기업 정착지원까지
서울에 대한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고, 서울에 진출을 원하는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서울투자청’이 외국인 투자기업의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투자청’에서 운영 중인 ‘FDI 올인원 패키지’는 법인 설립부터 정착지원까지 모두 지원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도입 한달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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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입사자 채용 취소하고 피해자 구제하라”
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 회원들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본관 앞에서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 촉구 및 대법원 판결 무시 KB금융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 회원들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본관 앞에서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 촉구 및 대법원 판결 무시 KB금융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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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4년간 서울시 자금을 관리할 금고 은행 지정 추진
서울시는 현 시금고 은행의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경쟁 방식에 의한 차기 시금고 지정계획을 시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3월 3일(목) 공고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2023년부터 4년간 서울시 자금을 관리할 공개경쟁 방식에 의한 차기 시금고 지정계획을 시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3월 3일(목) 공고한다고 밝혔다.차기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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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21년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
금융정보분석원은 국내 가상자산시장 현황 파악을 위해 신고된 29개 사업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은 국내 가상자산시장 현황 파악을 위해 신고된 29개 사업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시장규모는 총 55.2조원이며, 일평균 거래규모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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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 서울핀테크랩, 21년에 843명 일자리 만들었다
서울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할 혁신 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핀테크랩 외관 서울핀테크랩 공용공간 금융중심지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핀테크랩에는 현재 국내 69개사, 해외 16개사 등 총 85개의 핀테크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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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주택금융정책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 개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택도시금융`이라는 주제로 `제8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을 오는 24일 콘래드 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201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은 공유형 모기지 도입과 사회임대주택 공급 등 다양한 화두를 던지는 토론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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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재기지원 캠페인` 채무자 원금·이자 최대 100% 감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비롯해 3개 정책금융기관은 사업 실패 등으로 채무변제에 어려움을 겪는 채무자의 원금과 이자를 감면해주기로 결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1월 30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지역신용보증재단(이하 지역신보)과 공동으로 `재기지원 캠페인`을 진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