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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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증권사 임직원 주식거래 내부통제 강화 필요”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상위10개사 임직원 금융투자상품 매매 제한 관련 내부징계내역’ 자료에 따르면, 증권사 임직원이 자본시장법을 위반하여 불법적으로 주식거래를 하다 적발된 인원은 총 107건(명), 금액은 1,050억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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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의원, “보이스피싱 피해대책 마련 필요”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시중은행에 접수된 ‘통신사기피해환급법’상 보이스피싱 피해 환급금은 2018년 709억원에서 2022년 256억원으로 대폭 줄어든 것으로 확인된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 국회 정무위원회)통신사기피해환급법은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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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신용대출 연체율 1년새 2배 급증...‘이지머니’ 후유증
고금리·고물가에 빚을 갚지 못하는 청년들이 늘면서 ‘이지머니’ 후유증이 연체율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제출받은 19개 국내은행 연령대별 신용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6월말 기준 20대 청년층의 연체율은 1.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6월 0.7%에서 2배로 급등한 수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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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진 의원 "주식부자 상위 0.1%, 주식배당 49.1% 가져가"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배당소득 천분위 현황`을 보면, 주식을 가진 상위 0.1%가 전체 배당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료=고용진의원실주식시장이 호황이던 2021년 개인이 받은 배당소득 총액은 30조7977억원으로 전년(28조566억) 대비 9.8%(2조7411억)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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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덕 의원 "서민금융 상담 위해 17일 넘게 대기...대책 마련해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자가 급증하자 평균 대기일수가 17일 넘는 것으로 알려져 서민·취약계층 금융소비자 보호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갑)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최근 3년간 종합상담 서비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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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설립 문턱 높인다...28년부터 출자금 3-5배 강화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2025년 7월부터 새마을금고를 설립하는 데 필요한 출자금 기준을 단계별로 상향하고, 2028년 7월부터는 현재보다 3~5배로 강화된다. 새마을금고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개정안이 9월 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새마을금고의 설립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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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부산이전 이대로 괜찮나...20~23년 상반기 168명 중도퇴직
부산 이전을 추진 중인 KDB산업은행에서 20‧30대 이탈 가속화에 따른 우수 인력 유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부산 이전을 추진 중인 KDB산업은행에서 20‧30대 이탈 가속화에 따른 우수 인력 유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황운하 의원(대전 중구, 국회 정무위원회‧운영위원회)이 KDB산업은행(이하 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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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23년 상반기 영업실적 (잠정) 발표
행정안전부는 1,293개 새마을금고에 대한 ’23년 상반기 영업실적(잠정)을 1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는 1,293개 새마을금고에 대한 `23년 상반기 영업실적(잠정)을 1일 발표했다.이날 발표 내용에 다르면 총자산은 ’23년 6월말 290.7조원으로 ’22년말 대비 6.5조원(2.3%) 증가했고, 총수신은 259.4조원으로 ‘22년말 대비 8.0조원(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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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금거래계좌 이용 ‘보이스피싱’, 줄어들 듯…”
현금인출 대신 금반지 등 귀금속을 구매하는 방식의 보이스피싱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2일 귀금속 거래를 이용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귀금속 판매업자가 현장에서 확인·조치할 사항과 귀금속 거래 전용계좌 지급정지에 따른 판매업자의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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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학개미 24만명, 양도차익 6조7천억 신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이 25일, 국세청에서 받은 ‘최근 4년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해외주식 투자로 투자수익을 내 세금을 신고한 투자자가 24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해외주식 투자로 벌어들인 소득은 연간 6조7180억원에 달했다. 국회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