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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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최근 5년간 금감원 보험 민원 평균처리기간 2~4배 증가"
최근 5년간 금융감독원의 보험 민원 평균처리기간이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29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보험 민원 평균처리기간이 생명보험 19.7일에서 47.2일, 손해보험 11.8일에서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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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득 2천만원 넘는 금수저 미성년자 4천명, 1억8천씩 벌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이 26일 국세청에서 받은 ‘미성년자의 금융소득 종합과세 신고 현황’ 자료를 보면, 이자와 배당을 합한 금융소득이 2천만원을 넘는 미성년자가 2020년 기준 3987명에 달했다. 이들이 신고한 금융소득은 7108억원으로 한사람 당 1억8천만원에 달한다. 국회 기획재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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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금융사고 반복…최근 6년간 횡령 등 1,982억에 달해
최근 6년간(2017~2022.7) 시중은행의 금융사고(횡령 및 유용·사기·배임·도난 및 피탈) 건수가 총 210건, 금액은 1,982억원에 달했다. 강병원 의원사고 유형을 살펴보면 동기간 횡령 및 유용이 114건(1,00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사기가 67건(869억원), 배임이 20건(99억원), 도난 및 피탈 9건(3억 8천만원)순이었다. 금융사고가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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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선 금융노동자들... 총파업 집회 열어
전국금융노동자들은 1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총파업 집회를 열었다. 전국금융노동자들은 1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총파업 집회를 열었다. 이날 총파업 집회에는 금융노조 집행부와 39개 지부 조합원 등 3만명(주최 측 추산)이 참가해, ▲임금 5.2% 인상 ▲주36시간(4.5일)제 시범 운영 ▲점포폐쇄 시 사전 영향평가제도 개선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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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금이 가장 많이 지급된 질병은 ‘유방암’
지난해 암보험금이 가장 많이 지급된 질병은 유방암으로 나타났다. 12일 한화생명이 2021년 암 보험금 지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급된 보험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질병은 유방암으로 26.0%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갑상선암(22.5%), 대장암(10.7%), 위암(10.4%), 폐암(9.8%) 순으로 발병 빈도가 높았다. 유방암은 대표적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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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에 발맞춰 수신금리 인상
시중은행들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발맞춰 다수의 신규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연리로 따져서 2.75% 이상으로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은의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7월 예금은행이 새로 취급한 정기예금 가운데 56.2%가 연 금리 2.75% 이상으로 조사됐다. 2.75% 이상 금리는 2018년 이후 올해 1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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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가상자산인 ‘증권형 토큰’ 제도권에 편입 방침
금융위원회는 가상자산의 일종인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에 대해 각계의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이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올해 4분기 중 증권형 토큰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가이드라인이 정립되면 증권형 토큰에 대한 규율 방향과 발행·사업화에 필요한 고려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부터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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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교 의원 “론스타에게 단 한푼의 국민혈세도 지불하게 해서는 안 된다”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경제 관련 시민단체들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론스타 배상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경제 관련 시민단체들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론스타 배상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배 의원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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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DS 폐기하라! 론스타 책임자 처벌하라!”
박석운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 김종우 민변 통상위원회 변호사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론스타 판결에 즈음한 국회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석운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 김종우 민변 통상위원회 변호사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론스타 판결에 즈음한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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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가계대출 금리 4.52%로 9년4개월만에 최고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상향조정으로 금리인상 러시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가계대출 금리가 4.52%를 찍었다. 이로써 9년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2년 7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잠정)`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기준 예금은행의 7월 대출금리는 연 4.21%로 전달(3.90%)보다 0.31%포인트 상승했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