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 속 금괴·수표더미’… 국세청, 재산 숨긴 고액체납자 710명 전방위 추적

위장이혼·종교단체 기부·편법배당 등 신종 회피 수법 정조준
차명계좌·대여금고·해외도박 등 은닉재산 철저 조사… “징수 회피자 끝까지 추적”
지난해 2조8천억 원 징수… 생계형 체납자엔 세정 지원 병행

2025.06.10 16: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