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3일부터 임신부에 마스크 10매씩 추가 지급

  • 등록 2020.04.14 10: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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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1만4000매, 소진 시까지 배부

 

강남구 관계자가 임신부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다. (사진=강남구) 강남구가 지난달에 이어 13 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1 인당 10 매씩 추가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강남구 거주자로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강남구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된다미등록 임신부는 임신확인서 또는 모자보건수첩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20매가 지급된다.

 

구가 확보한 마스크는 총14000매로소진 시까지 배부된다앞서 구는 지난달에도 임신부 1000여명에게 마스크 10매씩 무료로 전달한 바 있다.

 

양오승 보건소장은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실천해 지역확산 예방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문수 기자 기자 rudwpxkdlaw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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