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재산관리인하에 재건을 도모 해 왔지만, 스폰서 후보와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영국에서 124점포가 폐쇄 될 전망으로, 약 1만 2천 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보인다.(사진 : 데번햄스 홈페이지 캡처)1778년에 창업, 242년 전통의 영국의 대중적인 백화점 데번햄스(Debenhams)가 1일 청산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RTE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청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에 따른 사업에 미치는 영향이 장기화 등으로 “청산을 시작해야한다”고 백화점 재산관리인이 결론지었다. 이 백화점은 또 인터넷 쇼핑몰과의 경쟁으로 고전하고 있었다.
영국에서는 데번햄스의 고객이기도 한 의류 대기업 아카디아 그룹도 파산했던 바로 직후. 신종 코로나의 영향으로 위축, 영국 경제에 더욱 타격이 된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재산관리인하에 재건을 도모 해 왔지만, 스폰서 후보와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영국에서 124점포가 폐쇄 될 전망으로, 약 1만 2천 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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