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담당자에 따르면, 총액은 약 50억 엔(약 568억 6,350만 원)으로, 반감되는 여름의 상여금과 동시기에 지급될 전망이라고 한다. (사진=유튜브 캡처)일본항공(JAL)은 22일 약 3만 6000명인 사원 대부분을 대상으로 일률적으로 15만 엔(약 17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고 주요 일본 언론들이 이날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의 영향아래에서 업무를 계속하는 사원을 위로하기 위해서 이 같은 업무 위로금을 지급한다고 한다.
홍보 담당자에 따르면, 총액은 약 50억 엔(약 568억 6,350만 원)으로, 반감되는 여름의 상여금과 동시기에 지급될 전망이라고 한다.
JAL은 또 우에키 요시하루(植木義晴) 회장과 아카사카 유지(赤坂祐二) 사장에게 여름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그 외의 임원에의 상여금도 약 70% 삭감한다. 지난 19일 열린 주총에서는 주주들로부터 임원 보수를 줄여 경영을 건전화하자는 목소리가 높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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