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 "2030년 보험료 5.5조·순익 1500억 달성"

  • 등록 2026.01.09 17: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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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비전 선포식 개최…非대면 서비스 강화로 미래가치 제고
6년 만에 새 비전 선포…高수익 사업 모델로 체질 개선 박차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이 2030년까지 원수보험료 5조5000억 원, 당기순이익 1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1월 9일 ‘고객을 헤아리는 따뜻한 마음, 내일의 든든한 약속’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며 2030 비전 달성 전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 선포는 2020년 발표한 ‘따뜻한 동행, 함께 만드는 미래’ 이후 6년 만이다.

 

새 비전에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보험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방향성이 담겼다. 농협손해보험은 이를 통해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한 경영 체질 개선과 고수익 사업 모델로의 전환, 경영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점 전략 과제로는 △부채 포트폴리오 구조 혁신 △영업지원 시스템 고도화 △AI 기반 고객센터 구축 △비대면 보험서비스 구현 등이 제시됐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농협손보는 2012년 출범 이후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지켜오며 종합 손해보험사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농업인을 위한 본질적 가치를 지키면서 2030 비전 실행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8~9일 양일간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열고, 비전 공유와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 등 범농협 계열사가 공유하는 핵심 가치와 방향성을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됐다.

전영진 기자 ket@k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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