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이 15일(현지시간) 손목시계형 단말기인 “애플 워치” 신제품 ‘시리즈 6’를 발표했다고 마켓 워치 등이 보도했다.
이날 발표된 특히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해, 몸에 흡수된 산소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기능을 압축한 염가판 ‘SE’도 발표, 단말기의 본격적 보급을 꾀하고 있다고 BBC방송이 16일 보도했다.
태블릿 단말기인 ‘iPad(아이패드) 에어’ 신형은 기본 화면으로 돌아오는 홈 버튼을 없앴고, 상부의 전원 버튼에 지문 인증 기능을 내장했다. 화면 사이즈는 10.9 인치로 종래 기종보다 커졌다. 연산 처리 속도가 향상됐다.
애플이 발표한 신제품이나 서비스의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애플 워치의 ‘시리즈 6’는 혈중 산소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9월18일부터 판매
- 아이패드(iPad) 에어의 신형은 화면 사이즈가 10.9 인치. 10월에 판매.
- 아이패드(,iPad)의 신형. 9월 18일에 발매.
- 미국 등에서 ‘피트니스+’라고 부르는 정액 서비스를 연내에 개시.
- 아이폰(iPhone)의 신제품은 발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