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국인 베트남의 아인 상공장관은 모두연설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이 나오는 가운데, 각국이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을 유지해 경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코로나 이후’에 대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 : 유튜브 캡처) 한국, 중국, 일본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 등 16개국이 참여하는 동북아지역 포괄적경제동반자회의(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각료회의가 27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렸다고 일본 도쿄신문이 27일 보도했다.
각료회의는 금년 2번째로 교섭 이탈을 시사한 인도(India)에 관한 참가국의 대응 등이 의제다.
이번 회합에는 인도를 제외한 15개국이 참가했다. 의장국인 베트남의 아인 상공장관은 모두연설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이 나오는 가운데, 각국이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을 유지해 경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코로나 이후’에 대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RCEP는 그 안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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