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가 58명 증가했다. 이들 중 55명은 지역감염 사례로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58명 추가돼 총 1만 140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69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35명 늘어난 770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23명 늘어 1만363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58명 중 55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19명, 경기 18명, 인천 18명이다. 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1명, 경기 2명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