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 ‘수시모집 지원전략 특강’과 ‘1:1 전략컨설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 `수시모집 지원전략 특강`과 `1:1 전략컨설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산형 진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가 특강 1회, ▲개인 맞춤형 컨설팅 4회로 구성됐으며, 총 280여 명이 참여했다.
특강은 입시전문가 박권우 교사(이대부속고 입시전략실장)가 강연을 맡아, 수시모집 주요 사항과 전형 유형별 전략, 대학별 유의 사항 등을 압축적으로 안내했다. 160여 명이 참석한 강연은 뜨거운 호응 속에 당초 계획보다 1시간 넘게 연장돼 5시간 30분 동안 이어졌다.
이어진 1:1 전략컨설팅에서는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 교사들이 개별 학생의 성적과 희망 진로를 분석해 최적의 지원 전략을 제시, 120여 명이 상담을 받았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93%가 긍정 평가를 내놨으며, “6회 수시 지원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많았다.
용산구는 앞으로도 진학 준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10월에는 대입 모의면접, 12월에는 정시모집 특강 및 1:1 컨설팅이 진행되며, 상시 진학 상담도 `용산 진학 패스` 포털을 통해 제공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입시는 정보가 곧 경쟁력”이라며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살려 진로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진학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