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27일, 광진구청에서 ‘2024 광진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 기업에게는 우수인력 채용의 기회를 주고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와 다양한 구직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박람회 현장에는 3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여 진행한다. 15개 기업은 현장에서 채용면접을, 나머지 기업은 온라인 채용방식으로 진행한다. 현장면접은 오후 2시~4시까지이며 광진구 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을 한 후에 참여할 수 있다.
오후 1시에는 소셜벤처기업인 (주)내이루리의 정현강 대표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시니어가 취업하는 청년스타트업 창업 스토리’를 통해 창업전략과 취업비법도 배울 수 있다.
취업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면접에 필요한 사진촬영, 이력서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타로 등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도 함께 준비한다.
일자리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성동광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서울시 기술교육원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서울청년센터 광진 등이 참여해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며 맞춤형 취업을 지원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매년 일자리박람회를 열어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구직 기회와 함께 유용한 정보도 얻어가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양질의 일자리 제공, 채용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