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정부는 성명서를 통해 특정 어플리케이션에 관련하여 사용자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는 등 개인정보 침해 문제가 심각하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으며, 추가 금지된 어플리케이션 또한 해당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밝혔다.(그래픽 : 경제타임스) 인도 전자정보부는 앞서 59건의 중국산 어플리케이션을 금지 조치한 데에 이어 펍지(PUBG)와 바이두(Baidu), 텐센트(Tencent), 샤오미(Xiaomi)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총 118건의 어플리케이션 추가 금지조치를 내렸다고 이코노믹 타임스(ET)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 내무부 산하기구인 인도사이버범죄협조본부 또한 동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금지 조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인도 정부가 데이터 보안 우려로 금지될 수 있는 펍지(PUBG) 등 중국 앱 275개의 목록을 추가로 준비했다고 ET는 보도했다. 이는 인도와 중국의 국경에서 새로운 긴장이 고조된 이후 나온 것이다.
인도정부는 성명서를 통해 특정 어플리케이션에 관련하여 사용자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는 등 개인정보 침해 문제가 심각하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으며, 추가 금지된 어플리케이션 또한 해당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밝혔다.
인도 국방부는 성명에서 “사용 가능한 정보로 볼 때, 그들은 인도의 주권과 청렴, 인도의 방어, 국가 안보와 공공질서에 해를 끼치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 중국 앱들은 지난 2009년 정보기술규칙의 관련 조항과 함께 읽혀지는 정보기술법 제69A조에 의거한 권한의 발동이 금지되었고, 이러한 비상사태를 감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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