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충남 보령시(한화리조트)에서 자치경찰 24명을 대상으로 마음충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경찰청 자치경찰 공무원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하여 스트레스진단, 명상, 지역문화탐방 등 자연과의 힐링을 통해 격무에 지친 내면을 치유하고 건강한 정신을 수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업무현장을 떠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동료 선·후배와 고충을 나누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민생치안 및 대민업무처리에 지친 자치경찰들에게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