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재갑 고용부 장관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지원 규모, 확대 예정"
  • 김은미
  • 등록 2021-03-24 16:43:45

기사수정
  • 이 장관, 24일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우수 참여기업 `아이투맥스` 방문해 사례 확산 및 동 사업 채용 청년들 격려
  • 기업들에 "청년 고용 상황 회복 위해 앞으로도 청년 고용 많은 관심" 당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4일 오후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우수 참여기업인 서울 마포구 소재 아이투맥스를 방문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4일 오후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우수 참여기업인 서울 마포구 소재 아이투맥스를 방문했다. 사진은 3일 K-Digital Training 청년 간담회 참석 당시. (사진=고용노동부)이번 현장방문은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청년을 활발하게 채용하고 있는 우수 참여기업의 사례를 확산하고, 동 사업을 통해 채용돼 근무 중인 청년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아이투맥스는 1월 2021년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개시 이후 동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27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했으며 채용한 청년 27명을 전원 정규직으로 고용해,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새로운 정보기술(IT)을 활용하는 직무(빅데이터 활용형)로 활용하고 있다.

이재갑 장관은 김근모 아이투맥스 대표로부터 기업의 청년 채용 현황 및 향후 채용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채용 청년 대표와 현재 수행 직무 및 근무 만족도에 대해 담화를 나눴으며 이후 기업 전반을 둘러보며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으로 채용돼 근무 중인 청년을 격려하고 근무 여건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김근모 아이투맥스 대표는 “기업의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었으나, 코로나19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져 신규 채용 확대를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신규 채용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고,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채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재갑 장관은 “정부는 청년 고용 상황 회복을 위해 청년 고용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의 지원 규모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정부의 청년 정책이 어려운 청년 고용 상황을 회복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금까지와 같이 청년 고용에 대한 기업 현장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더 많은 기업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분야의 정보기술(IT)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정책 실무진에게 주문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 범죄 취약 1인점포 `안심경광등` 신청 2일 만에 조기 마감 서울시가 카페, 미용실, 네일숍 등 혼자 일하는 1인점포의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원하는 ‘안심경광등’이 신청 개시(6.3.) 다음 날인 4일(화) 총 5,000세트가 조기 마감됐다.  오세훈 시장은 경광등 배포에 앞서 지난달 1일 1인점포 관련 6개 협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1인점포 사업주의 애로사항과 안심경광등에 대한 건의사항 등...
  2. ‘2024 세계대중교통협회 서울회의’…기후동행카드 교통혁신 알려 세계 교통기관 관계자가 모여 현안과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권위있는 국제 회의에서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 대중교통 운영, 친환경·미래 교통 전략 등 우수한 교통 정책 성과를 알렸다.  기후동행카드 성과 발표중인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서울시가 선진 교통정책을 알리고, 교통분야 국제 교류 강화를 위해 6월 3일(월)
  3. 윤병태 시장, 나주천 생태물길공원 조성 현장 점검 윤병태 시장이 나주천 생태물길공원 조성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윤병태 시장이 나주천 생태물길공원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나주시는 7일 윤병태 시장이 본격적인 여름철 집중호우를 앞두고 중앙동 동점문 인근을 찾아 나주천 생태물길공원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
  4. 안산시, 하절기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불법 행위 사전 차단 안산시는 오는 8월까지 하절기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철 악취 발생으로 인한 민원에 선제 대응하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을 무단배출 등 불법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안산시, 하절기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불법 행위 사전 차단(야간시료채취)점검 대상은 ▲대기&mi...
  5. "피서오세요" 웅포문화체육센터, 시원하게 새단장 익산시 웅포문화체육센터가 22년 만에 새단장했다. 새로워진 웅포문화체육센터는 짙은 녹음 아래 시원한 물이 흐르는 송천계곡과 어우러지며 올 여름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웅포문화체육센터 새단장 정헌율 익산시장은 7일 웅포면 송천리 웅포문화체육센터와 송천계곡을 직접 찾아 새로 조성된 시설 곳곳을 살폈
  6. 글로벌 역사관광도시 위한 왕의궁원 프로젝트 ‘속도’ 전주시가 후백제에 대한 조사연구기관인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유치전에 돌입하고, 각종 사업 재원확보를 뒷받침할 고도 지정에 속도를 내는 등 왕의궁원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글로벌 역사관광도시 위한 왕의궁원 프로젝트 `속도`시는 도심 곳곳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한 데 엮어 현대적 의미로 재창조해 관광적 가
  7. 거제시, 이수도 생활쓰레기 일제 수거 거제시는 7일 청소차량 4대, 집게차량 1대, 바지선 1대를 동원, 이수도 마을 곳곳에 방치되었던 생활쓰레기 30여 톤을 일제히 수거해 마을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거제시, 이수도 생활쓰레기 일제 수거 이수도는 1박 3식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주말에는 예약이 힘들 정도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nbs...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