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5일 청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청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사진은 2월 22일 간담회 당시.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렴 결의대회는 공직사회 부정청탁 근절 등을 위해 이뤄졌으며, 감사관의 청렴 서약서 낭독과 장·차관 포함 고위공무원의 청렴 서약으로 진행됐다.
서약서의 주요 내용은 ▲부정청탁 근절 ▲금품 등의 수수 금지 ▲공정한 직무수행 등이다.
최기영 장관은 “과기정통부는 국가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정책과 많은 예산을 다루고 있는 만큼 청렴에 대한 국민의 요구도 크다”고 강조하면서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근절을 위한 고위직들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과기정통부 감사담당관실은 “앞으로도 청렴교육, 청렴 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청탁 없는 공직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공직자의 부정청탁 위반 신고 등에 대해서는 감사담당관실 사전예방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