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에 따르면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10일 수협중앙회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기 위해 수협중앙회를 방문한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10일 수협중앙회를 방문한다. 사진은 2월 8일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 운영 상황 점검 당시. (사진=해양수산부)

문 장관은 이번 간담회에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언택트 시대 맞춤 수산간편식품 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제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며, 이후 같은 장소에 위치하고 있는 어선안전조업 본부를 방문해 바다현장에서 조업 중인 어업인과 무선교신을 통해 안전을 점검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수협 차원의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출 활성화 등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당부할 계획이다.